[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폐암 투병 중인 김철민이 좋지 않은 검사 결과를 전하며 걱정과 응원을 받고 있다.
31일 개그맨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타깝게도 이번 검사결과가 안좋게 나왔네요. 경추 5.6번 암이 커져있고 간수치 102, 암종양수치 1650"라며 최근 받은 검사의 결과를 팬들과 공유했다.
이어 김철민은 "암. 정말 무서운 병이네요. 그래도 끝까지 버텨야죠. 존버하겠습니다"라고 약속, 향후에도 투병 생활을 씩씩하게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김철민은 지난해 8월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투병 사실을 밝힌 뒤 현재까지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이후 김철민은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차츰 건강 호전 중인 근황을 SNS에 공유해 화제와 응원을 모아왔다.
특히 이 과정에서 개 구충제로 알려진 '펜벤다졸' 복용을 항암 치료와 병행하며 희망적인 검사 결과를 내놓아 주목 받았다. 펜벤다졸의 항암 효과에는 분분한 반응이 이어졌지만 이와는 별개로 누리꾼들은 폐암 투병 중인 김철민의 쾌유를 빌어왔던 터.
김철민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SNS를 통해 공연을 다니는 등 밝은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인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김철민이 직접 부정적인 검사 결과 소식을 공유한 것.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김철민은 건강 악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그의 쾌유를 비는 누리꾼들과 팬들의 응원이 거듭 쏟아지고 있다.
한편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 출신인 김철민은 2007년 MBC '개그야'의 '노블X맨' 코너와 지난 2009년 영화 '청담보살'에 출연했으며 대학로 무대에서도 활발히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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