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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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트와이스가 첫 온라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9일 오후 트와이스 첫 온라인 콘서트 'Beyond LIVE - TWICE: World in A Day'가 개최됐다. 이날 트와이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처음으로 온택트 공연을 진행했다. 콘서트 시작 전부터 다중 화상 연결 시스템으로 전 세계 팬들 중 200명이 화면에 꽉차며 열기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World in A Day'로 '하루 안에 도는 월드투어' 콘셉트였다. 트와이스는 각자 차에서 내려 'STUCK IN MY HEAD'로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정연은 건강상 이유로 의자에 앉아 참여하며 남다른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Touchdown', 'FANCY' 무대였다. 특히 'FANCY' 무대에는 모모를 필두로 댄스 브레이크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레이저 아래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지효는 "트와이스 이름을 걸고 최초로 선보이는 온라인 콘서트다"라고 인사했다. 사나는 "현장에서 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이렇게도 좋다. 끝까지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다음 무대는 'Heart Shaker'였다. 트와이스는 레드 컬러의 의상으로 갈아입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모모가 작사한 'LOVE FOOLISH'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지효는 "저희가 'LOVE FOOLISH'를 안무로 보여드린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채영은 "원스가 같이 호흡해주셔서 잘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원스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나연은 "많은 원스와 함께 공연할 수 있다는 자체가 감사하다. 오랫동안 꿈꾼 일이다"라고 말하며 하트 표시를 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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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는 신나는 메들리도 들려줬다. 큰 사랑을 받았던 'TT', 'What is Love?', 'YES or YES'로 흥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다. 트와이스는 화이트 의상으로 갈아입고 화려함을 더했다. 트와이스는 레드 의상, 화이트 의상을 입고 똑같이 둘로 나뉘어 색다름을 선사했다.

미나는 'SHADOW'의 시작을 알렸다. 멤버들은 어둠 속에서 등장했다. 멤버들은 각자 팀을 이뤄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FIREWORK'까지 두 곡 모두 미니 9집의 수록곡으로 처음 공개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모모는 "이 두 무대는 특별한 점이 있다"라고 말했고 채영은 "그간 저희가 방문했던 나라들을 넣어서 해봤다"라고 설명했다. 다현은 "이렇게 전 세계 원스들과 함께하니까 색다르다"라고 전했다.

이어 'Feel Special', 가장 최근에 활동했던 곡 'MORE & MORE'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MORE & MORE' 무대는 뮤직비디오 속 세트를 연상케해 몰입도를 높였다.

미나는 "저희가 깜짝 선물이 있다. 'MORE & MORE'은 영어 버전이 나온다고 하니 꼭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채영은 "긴장이 많이 됐지만, 어느새 마지막 무대만 남겨두고 있다. 이렇게 시간이 갈 줄 몰랐다"라고 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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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미나는 "하루만에 전 세계 원스를 만나게 됐는데, 많이 봐주셔서 고맙다. 다시 만날 날까지 건강하시라"라고 했다. 채영은 "콘서트의 기분을 잊고 있었는데, 다시 하니까 느꼈다"라고 말했고 나연은 "직접 보진 못했지만, 그 이상으로 에너지를 받았다.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사나는 "아쉽지만 온라인 콘서트로 만났다. 다음에 어떻게 만날지 모르겠지만,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모모는 "걱정도 많이 하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너무 힘을 얻었다"라고 인사했다. 지효는 "마지막으로 본 게 2월이다. 하루빨리 좋아져서 일반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를 같이 해서 더 많은 분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쯔위는 "앞으로도 준비한 무대를 더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말했고 다현은 "사실 상반기 콘서트가 취소되서 걱정 많이 했다. 한마음 한뜻으로 저희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정연은 "아쉽게도 앉아서 무대를 했다. 표정을 보니 행복해하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마지막 무대로 트와이스는 보컬이 돋보이는 '21:29', 최초로 공개하는 'TURN IT UP'으로 경쾌한 무대를 꾸몄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CHEER UP'으로 응원하며 힘을 북돋았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새 앨범을 준비하며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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