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연자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 '히든싱어 시즌6' 1화에는 '트로트 전설' 김연자가 출연했다.
김연자는 "제가 솔직히 모창하시는 분들한테 미안한 게, 그때 그때 목소리가 다르다. 트롯 부를 때는 밀당을 많이 하는데, 그게 좀 미안하다"며 모창 능력자들을 걱정했다. 이어 "한 90표 정도는 얻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라운드 미션곡은 '수은등'이었다. 김연자는 "저로서는 제일 출세곡이 아닌가 생각한다. 제가 원래 메들리 가수로 유명했는데, 이 노래 덕분에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수은등 무대가 진행됐고, 패널들과 객석은 혼란에 빠졌다. 이어 1라운드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가장 김연자 같지 않은 사람을 뽑는 투표였다. 총 100표 중 1번 30표, 2번 6표, 3번 16표, 4번 16표, 5번 15표, 6번 17표를 득표했다. 1라운드 탈락은 1번으로 결정됐다.
김연자는 "얼마전에 노래도 같이 불렀다. 섭섭하다"며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임영웅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2라운드가 진행됐다. 2라운드 미션곡은 '10분 내로'였다. 이찬원은 '찬또위키'다운 정보력으로 일동을 놀라케했다.
임영웅은 5번을, 이찬원은 4번을 진짜 김연자로 선택하며 또 다시 선택이 갈렸다. 2라운드 결과, 진짜 김연자는 4번이었다. 3라운드 미션곡은 '아모르 파티'였다. 김연자는 "서정적인 인생 찬가를 부탁을 드렸는데, 윤일상 선생님이 '아모르 파티'를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윤일상은 "언제나 도전을 하시고 계셔서, 소화를 하실 거라 생각해서 보냈다"고 말했다. 김연자는 "처음에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이 곡이 4년 후에 역주행을 했었다"며 소개했다.
이어 3라운드가 진행됐다. 3라운드 결과, 3번 모창 능력자가 탈락했다. 김연자는 "전현무씨 너무 얄밉다"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3라운드 1등은 4번 모창 능력자였다. 김연자는 11표로 공동 1등을 했다. 김연자는 "왜 눈물 나오려고 하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라운드 미션곡은 '진정인가요'였다. 최종 라운드 결과, 김연자는 100표 중 52표를 받아 최종 우승했다. 김연자는 "제가 그리던 자리라, 너무 행복했다. 제 노래가 어려운 노래가 많은 편인데 모창 능력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6'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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