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캡처
'십시일반' 캡처

[헤럴드POP=김은혜 기자]"배우 오나라, 마지막 촬영 후 눈물 흘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드라마 '십시일반'에서는 유인호(남문철 분)의 죽음이 지설영(김정영 분)의 계략이었음이 밝혀지면서 충격에 휩싸였다.

방송 후 마지막회를 앞둔 '십시일반' 김호영 CP는 13일, 헤럴드 POP과의 통화에서 "마지막회는 반전의 연장 선상이다"라고 말하며 "추리물이니 분위기가 환기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궁극적으로 '유산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집중하여 본다면 더욱더 재미있게 다가올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호영 CP는 배우 오나라를 언급했다. 김호영 CP는 "오나라 씨는 무엇이든 잘 소화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마지막 촬영 후 오나라 씨가 '이런 적은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말하며 "그 정도로 정말 열심히 연기하셨다. 차기작도 열심히 하실 거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십시일반 7회에서는 유인호의 살인범이 드러나면서 반전을 선사했다.

박여사(남미정 분)는 지설영의 극본이 유인호의 죽음과 흡사하다고 생각했다. 이에 김지혜(오나라 분)는 지설영을 찾아가 "이거 살인계획서 아니냐"고 물었다. 또한, 딸 유빛나(김혜준 분)가 누명을 쓰자 "내 배에서 태어난 것밖에 죄가 없는 아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지혜는 이성을 잃은 문정욱(이윤희 분)에게 "해준이 아빠 죽인 것도, 작가님 죽인 것도 당신이지?"라고 추궁하자 "내가 죽였다"고 폭로했다. 문정욱은 자신이 그린 작품에 붉은색 물감을 칠한 뒤 그림과 함께 집을 빠져나갔다. 유빛나는 문정욱에게 "왜 나를 죽이려고 했는가"라고 묻자 문정욱은 그동안의 증거가 기록된 수첩과 USB를 건네줬다.

유빛나는 수첩을 보고 지설영이 계획하고 문정욱이 실행한 모든 살해 과정을 알았다.

문정욱은 붉은색 물감 알레르기로 몸을 긁기 시작했고 발진과 호흡곤란으로 고통스러워하다 끝내 사망했다.

한편, MBC 드라마 '십시일반'의 마지막회는 1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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