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이승기가 최영준과 대치했다.

13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드라마 '악의 꽃' (극본 유정희/연출 김철규) 6화에는 최재섭(최영준 분)과 대치하는 백희성(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재섭(최영준 분)은 "왜 박경춘은 백희성 씨를 바로 죽이지 않고 고문을 했을까. 고문은 보통 상대한테 대답을 요구할 때 쓰는 가장 극단적 방법이다"며 박경춘(윤병희 분)과 백희성(이준기 분)의 대화를 의심했다. 이에 백희성은 "가족 중 경찰이 있다고 했더니 왜 자기 아내를 못 구했냐며 분풀이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희성은 자신을 계속해 의심하는 최재섭에게 "박경춘 마음은 박경춘밖에 모른다. 저도 제가 대답할 수 있는 것만 대답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최재섭에게 왜 자신을 싫어하냐 묻기도 했다.

최재섭은 "내가 살면서 깨달은 게 있는데, 내가 좋은 인상이 아닌데도 나한테 잘 보이려는 부류는 딱 셋이다. 거짓말을 했거나 할 거거나 지금 하는 중이거나"라고 말했다. 백희성은 자신에게 편견을 갖고 있는 게 아니냐고 했고, 최재섭은 "박경춘만 구속되면 그 시커먼 속내를 까발려 주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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