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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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명수가 김보민, 정혁에 결혼 생활의 지혜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토요일 코너의 고정 게스트 김보민, 정혁이 출연했다.

이날 정혁은 근황으로 유튜브에서 10초간 치킨 먹방을 펼친 것에 대해 "10초 밖에 안된다. 짧고 굵게라는 말이 있지 않나. 10초라곤 하지만 영상컷이 20개는 된다. 롱테이크로 찍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괜찮다"고 전했다.

커리어우먼 같은 포스를 풍기는 김보민을 본 박명수는 "갈수록 스타일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며 칭찬했다. 그러면서 좋은 가방은 안 드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그는 "제가 (가방에)관심이 없다. 몇 백 만원이 있다면 쪼개서 많이 사기를 바란다. 생각은 해봤는데 아직은 못 사겠더라"고 말했다.

검소한 친구라는 박명수의 칭찬에는 "저는 먹는거에 돈을 안 아낀다. 연기하다 보니까 열량 소비가 크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마음에 드는 남성을 만났는데 확신이 안 서는 청취자의 사연이 도착했다. 김보민은 "부담스럽지 않다면 상대방이 반응이 그냥 그래도 제가 더 적극적으로 할 것 같다. 저는 첫인상이 좋다면 먼저 다가가는 편이다"며 "지금 남자친구도 그렇다"고 수줍게 웃어보였다.

이에 정혁은 "전 사실 적극적이지 못하다. 그렇지만 사랑은 쟁취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못 먹어도 고'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저는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여성을 좋아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남자친구의 겉모습 조언에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 청취자의 사연도 소개됐다. 이에 박명수는 "남한테는 조언이 아니라 '좋아' 하는게 서로의 인간관계에 더 좋다. 남자친구는 이걸 못 보시는 것 같다. 자기가 최고인줄 알고 서비스업에 종사하다보니 매무새를 중요시하는 것 같다. 결혼을 해서도 와이프한테 그러는게 아니라 생얼도 좋다고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티비를 볼 때 예쁘다는 말은 안하고 또 성형수술 했구만 이렇게 말한다. 힘들다 살기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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