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캡처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김은혜 기자]영화 국제수사에 출연한 배우 김희원, 김상호가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게스트로 김희원, 김상호가 출연했다.

국제수사 김희원은 "코로나로 개봉 연기가 됐다. 8월 19일이 개봉일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언제 개봉할지는 모른다. 기한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범죄와 코믹을 담은 재밌는 영화다. 판타지도 담겼다"고 설명했다.

김상호는 "코로나 때문에 힘든 관객들에게 '영화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컸다. 예고편도 재밌고 반응이 한참 올라와 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원은 "영화에서 킬러를 맡았다. 영화 톤 자체가 판타지고 코믹하다. 다른 악역하고는 다르게 보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김상호는 "배우 곽도원의 오랜 친구로 나온다. '돈 많이 벌어서 잘 살자'는 꿈을 같이 꿨지만 곽도원에게 큰 피해를 끼치고 사라진 인물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영화의 80%를 필리핀에서 촬영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김희원에게 "'격정멜로를 찍고 싶다'고 말했더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원은 "사실은 다 하고 싶다. 그래서 '멜로도 찍고 싶다'고 했는데 격정멜로라고 기사가 났다"고 답했다.

이어 김희원이 "국제수사는 액션코미디다. 수중 폭파신도 있다. 스킨스쿠버 장면도 나온다"고 말하자 문세윤은 "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다"고 답했다.

김태균은 김상호에게 "실제 필리핀 교도소에서 찍었다고 들었다"며 질문했다. 이에 김상호는 "실제 수감자가 있는 곳에서 촬영해 긴장됐다. 한국팀이 들어와서 촬영한다고 하니 유심히 지켜보더라"고 설명했다.

또 김태균이 김상호에게 "필리핀에서 매우 유명하다고 들었다"고 묻자 김상호는 "이민호와 찍었던 '씨티헌터'가 필리핀에서도 매우 인기가 많다"고 밝히며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으면 밑반찬을 가져다준다. 그러면서 이민호의 안부를 물어본다. 나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원은 "걸어 다니면 사람들이 김상호를 다 알아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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