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명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주말은 만남을 멀리하자고 당부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져 마케팅 팀장 전민기가 출연했다.

전민기 팀장은 "강연 요청이 많이 온다. 그러나 제가 못 하는 건 안 한다고 한다. 빅데이터 전문가라고 하니까 모은 분야의 전문가인 줄 알고 계신 분들이 있더라"며 42,700원 들어왔다. 비싼 건 오늘 10만 원 짜리 하나 들어왔다. 요즘 이거 모아서 생활하고 있다

아내에게 강연료를 다 주냐는 질문에는 "요새 일을 많이 하는 낌새를 챈 것 같다. 조금 더 쓰는 것 같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 대화를 했다. 심도있게 '지금 이럴 때가 아니다'고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민기는 "긴급재난문자를 받으셨나 모르겠는데 '느슨해지는 그간의 노력이 허사가 된다. 기본수칙 꼭 실천해주시길 바란다'는 말이더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중2 학생이 워터파크를 다녀왔는데 그리고 나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자기가 워터파크에 전화를 했다고 하더라. 중2 학생이 전화를 했다는 말에 내 자신이 창피해서 한숨 쉬었다. 어떤 사람은 껴안고 침뱉는다"고 어른이 갖춰야 할 자세에 대해 말했다.

전민기 팀장은 긴급재난문자 키워드에 대해 "언급량이 많지는 않다. 최근에는 많이 오다 보니 무뎌진다든지 예전처럼 안 읽는 분들도 많으시다고 한다. 스팸처리하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긴급재난문자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자 박명수는 "나로 인해 다른 분들에게 고통을 줘서는 안 된다"며 "조금만 멀리하시면서 재난관리본부에서 하는 걸 도와드려야 한다. 많이 모이지 말라고 하면 모이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민기 팀장 역시 "이번 주가 고비다.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공감했다.

이어진 키워드는 금. 전민기 팀장은 "금값이 많이 오르지 않나. 경제 위기라고 하면 금과 달러 가치가 올라간다"고 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M본부는 예전에 상 주면 진짜 금을 줬다. 대상은 20돈을 준 걸로 기억한다. 그게 남는다. 어디에 뒀는지는 말할 수 없다. 상을 받은 게 몇 개 안 돼서 몇 개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전민기 팀장은 "이미테이션을 만들어놓고 금은 녹이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지만 박명수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하기도 했다.

맥주 키워드에 대해서도 얘기하던 박명수는 일본 맥주 불매 운동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안 마시니까 안 마시게 된다. 대체 상품이 있다. 우리나라 것이 전혀 뒤지지 않는다"고 해 박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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