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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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영원 기자]유퀴즈가 '살면서 안 만나면 좋을 사람' 특집으로 꾸며졌다.

19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유퀴즈 온 더 블럭' 68화에는 교도관부터 가수 박진영과 배우 서권순, 뇌졸중 전문의, 장례지도사가 출연했다.

처음으로 등장한 사람은 교도관 박정호씨였다. 박정호 교도관은 "운동을 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 고등학교 때,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할머니가 문에 끼이셨다. 앉아계시던 마동석 체구의 남성분이 문을 잡고 할머니를 구하셨다. 그래서 그걸 보고 나도 힘을 길러서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정호 교도관은 "제가 초임 교도관이었을 때 신창원을 맡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정호 교도관은 "제가 몸은 이래도(건장해도) 마음은 여리다"며 신창원을 대할 때 눈에 힘을 주고 카리스마 있게 행동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등장한 사람은 가수 박진영이었다. 박진영은 여러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진영은 '비닐 바지' 사전에 대해 "그때 짜증이 많이 났다. 규제가 많았다. 그래서 반발심이 쌓여 억눌린 감정을 폭발하고 싶었다. 리허설 때는 일반 바지를 입었고, 본방 때 비닐 바지를 입었었다"며 그 당시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박진영은 자기 관리에 대해서도 밝혔다. 박진영은 "저는 60살까지는 춤, 노래가 늘고 싶다. 근데 그 이후에는 자신이 없다. 그러지만 60살 때, 20살 보다 춤을 잘 추는게 목표다. 지금 몸 상태는 최고다"라고 밝혔다.

다음 게스트는 '국민 시어머니' 배우 서권순이었다. 서권순은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 특집이라는 말에 폭소했다. 서권순은 "실제로는 딸만 둘이라서, 며느리는 없다"고 말해 반전을 선사했다.

서권순은 "국민 시어머니라는 타이틀이 그저 감사할 뿐이다. 연기자로서 사랑받는 느낌이라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서권순은 "제가 사실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검도 유단자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권순은 남진의 '빈잔'을 부르며 노래실력을 깜짝 공개했다.

다음으로 만난 사람은 뇌졸중 전문의 이승훈 교수였다. 이교수는 "뇌졸중은 뇌경색과 뇌출혈이 합쳐진 병이다"라고 말했다. 이교수는 "뇌졸중은 합병증이다. 사실은 진단하기도 쉬운 질환을, 평상시에 잘 진단하는 게 중요하다"며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사람은 심은이 장례지도사였다. 심은이 장례지도사는 자신이 '장례지도사'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죽음도 잘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심은이 장례지도사는 "추억을 딛고 현재를 살아간다. 살면서 좋은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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