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오마이걸 효정, 지효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이들을 반가워하는 청취자들의 문자가 빗발쳤다.

21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오마이걸이 휴가를 떠난 DJ 김신영을 위해 스페셜DJ로 출격했다.

먼저 지호는 "라디오 진행이 처음이라 굉장히 떨린다"면서 "신디가 듣고 있다고 하는데 피드백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처음 DJ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라디오DJ 경험이 있는 효정 역시 '정희' 스페셜DJ에 앞서 긴장을 표한 뒤 "신영 언니의 스파르타로 단련된 청취자 분들에게 기대보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마이걸이 등장하자 기뻐하는 청취자들의 문자가 쏟아졌다. 심지어 한 청취자는 "신영이 누나 미안. 돌아오지 마"라고 문자를 남겼고, 이를 들은 지호는 "김신영 씨가 청취자 블랙리스트를 작성 중이라고 한다. 돌아오면 입맴매 하실 예정이라고 하니 조심하시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이날 오마이걸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들으며 직접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걸그룹 노래를 연달아 듣는 코너가 진행되는 가운데 김신영은 셀럽파이브의 '셀럽이 되고 싶어', 둘째이모 김다비의 '주라주라'를 거듭 요청해 폭소를 안겼다.

이 같은 유쾌한 방송 이후 '정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늘 하루! 스페셜 디제이로 함께 해준! 오마이걸 효정, 지호. 신디 365일 휴가 가도 된다는 문자...역대급으로 쏟아졌는데요...저도 블락 당할 각오하고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신디 휴가 가줘서 고맙다 고마워! 두시간 꽉꽉 상큼 발랄 텐션으로 채워줘서 감사합니다. 다음 휴가철에 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지호, 효정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지호, 호정은 앞서 보이는라디오를 통해 보여졌던 김신영의 졸업사진을 든 채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이를 본 김신영은 해당 게시물에 "사진 버리세요"라고 댓글을 남겨 마지막까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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