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를 발표한 가운데 국내외 차트를 점령하며 화제다.
21일 오후 1시(한국 시간) 방탄소년단의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가 공개됐다.
이번 신곡 '다이너마이트'는 밝고 경쾌한 디스코 팝 장르의 곡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암울한 시국 속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방탄소년단의 뜻을 엿볼 수 있는 노래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하반기 앨범 발매를 앞두고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이자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어 가사 곡이라 더욱 관심을 모았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하이틴·레트로풍의 신곡 '다이너마이트'는 공개와 동시에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렀다.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음원 사이트 1위를 석권했고, 최근 24시간 이용량을 반영하도록 실시간 차트를 개편한 멜론에서도 발매 1시간 만에 75위로 진입했다.
미국 등 전세계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재입증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20여 분 만에 천만뷰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고, 오후 6시 기준 현재는 3천만뷰를 훌쩍 넘어 4천만뷰에 육박하는 상황.
신곡 발표에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RM은 "원래 ('다이너마이트') 발매는 계획에 전혀 없었다. 올 초부터 하반기 앨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만나게 된 곡이 이 '다이너마이트'라는 곡"이라며 "저희가 시도해보고 싶었던, 무게를 덜어낸 신나는 곡이라 들을 때 너무 좋았다. 녹음할 때도 춤을 추며 신나게 했다.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팬분들과 빨리 만나 힘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저희로서는 파격적인 싱글로 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신곡 발매 배경을 밝혔다.
슈가 역시 "행복과 자신감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힘든 상황이지만 각자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춤과 노래를 통해 자유와 행복을 찾자는거다. 달리다 넘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요즘인데 그런 분들에게 바치는 곡"이라며 "불을 밝힌다는 가사가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코로나 시대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또 한번 전세계에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이들이 또 어떤 신기록을 세워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1일 오전 9시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Dynamite'의 첫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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