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김희선이 그간 방송에서 늘상 솔직함으로 임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김희선이 사부로 등장했다.

솔직함의 대명사로 유명한 김희선은 이날도 멤버들에게 "오늘, 내일 거짓말하지 말고 솔직하게 지내보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그 의미와도 비슷한 토마토를 보기 위해 방울 토마토 농장을 방문했다. 김희선은 "토마토는 겉과 속이 같다. 익고 안 익고가 밖에서 보면 다 보인다"며 토마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방울 토마토 따기로 대결을 펼쳤지만 결국에는 함께 힘을 합쳐 300kg 따기에 성공했다.

이들은 직접 딴 토마토 중 일부로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김희선이 제안한 레시피는 토마토 김치두부전. 이 외에도 토마토 달걀볶음, 토마토 토르티야 피자, 토마토 카프레제 샐러드도 만들었고 맛은 성공적이었다.

밥을 먹은 후 이들은 거짓말을 하게 되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공감했다. 앞서 "오늘, 내일 거짓말하지 말고 솔직하게 지내보자"며 솔직함을 이날 방송의 슬로건으로 내걸었던 김희선은 방송에서 지나치게 솔직한 것이 걱정되지는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걱정됐으면 그런 말을 아예 못 했을 것 같다. 저는 말을 안 했으면 안 했지 거짓말은 많이 안 했다"며 과거부터 솔직하게 얘기해온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그는 또한 "'솔직히 얘기하는 게 배우들 이미지에 먹칠을 하나' 하는 생각도 하고 욕도 좀 먹었다. 그래도 오래 있어 보니까 그냥 솔직한 게 제일 큰 무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차은우는 공감하며 "리얼로 하면 언젠가는 통하는 느낌이다. 지금 당장은 손해볼 수 있지만 10년 뒤든, 20년 뒤든, 당장이든 어떻게든 돌아오는 것 같다"고 했다. 김희선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차은우의 생각에 동의함을 표현했다.

김희선이 이토록 배우로서 롱런할 수 있었던 데에는 미모와 연기력도 큰 몫을 차지했지만 가식 없는 그의 솔직함 역시 빼놓을 수 없었다. 그의 솔직함에 '집사부일체' 멤버들도 동화하며 공감했다. 이들은 다음 주 직접 딴 방울 토마토를 판매하고, 애장품 경매에 나서며 선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솔직함이라는 무기 속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떻게 그려질 지 더욱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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