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혜 기자]양준일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양준일이 출연했다.
양준일은 "몇 년 전만 해도 이렇게 활동할 수 있다는 걸 생각도 못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양준일은 "누군가 이러한 예상을 했어도 듣고 웃었을 거다"라고 말하며 "사실 유튜브에 옛날 영상이 나왔을 때도 조용히 살고 있던 터라 싫었다"고 털어놨다. 양준일은 신곡 'Rocking Roll Again'을 소개하며 "'어떻게 하면 다시 뛸 수 있을까'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990년 11월에 첫 앨범을 내고 1991년도에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그 당시 방송국에서 윤정수를 봤다. 머리를 굴리며 열심히 하고 있더라"고 전했다. 이에 윤정수는 "그 시절 나도 양준일 같았다. 열정이 넘쳐 머리에 피가 났다"고 답했다.
'Rocking Roll Again'을 듣고 윤정수는 "복고 느낌이 담겼다"고 전했다. 이에 양준일은 "요즘 음악은 다양하지만 락의 느낌이 없어졌다. 옛날의 달리는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양준일은 "많은 분이 관심과 사랑을 주시니 감사하다. 다시 목소리가 돌아오는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몸매 관리에 대해 양준일은 "스트레칭과 다리 운동 위주로 하고 있다. 예전에 어깨를 다쳐 상체 운동은 잘 못 한다"고 말하며 "팔 운동은 빨래를 짜듯이 해준다. 잔 근육을 자극시켜준다"고 전했다.
이어 윤정수가 "팬들이 보톡스와 빵모자를 쓰지 말라고 하신다"고 말하자 양준일은 "보톡스를 안 맞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수줍게 웃었다. 윤정수는 "보톡스는 예뻐지려고 맞는 게 아니다. 자신감이다. 보톡스는 봐달라"고 설명했다.
빵모자에 대해 양준일은 "스타일보다는 빵모자를 쓰면 내 얼굴이 가려져 팬들이 싫어하신다"고 덧붙였다.
양준일은 "2집 활동할 때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정수가 "그 당시 잘 되기 힘들었을 시절인데 정말 잘 됐다. 의사와 연락이 되는가"라고 묻자 양준일은 "미국에서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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