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2AM 멤버 겸 배우 임슬옹이 빗길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 교통사고로 인해 검찰에 송치됐다.
27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임슬옹이 이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날 임슬옹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헤럴드POP에 "현재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상황"이라며 "그 외의 다른 부분들은 확인해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임슬옹과 관련한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임슬옹에게 일부 과실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임슬옹은 지난 1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은평구 수색로 DMC역 인근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다 빗길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임슬옹은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 A씨를 차로 들이받았고,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사고 직후 임슬옹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소속사 측은 해당 사고와 관련해 "임슬옹은 절차에 따라 경찰서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 조치된 상태이나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며 "피해자 유족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잘 알고 있으며 유족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다시 한번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는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임슬옹이 교통사고 사망 사건과 관련 일부 과실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과연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임슬옹은 지난 2008년 그룹 2AM 멤버로로 데뷔해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친구의 고백'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현재는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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