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문채원이 이준기의 사랑을 확인했다.

27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드라마 '악의 꽃' (극본 유정희/연출 김철규) 10화에는 백희성(이준기 분)의 진심을 깨닫는 차지원(문채원 분)의 모습이 담겼다.

백희성은 "한 시간 안에 와라"는 차지원의 전화에 바로 달려와 "딱 58분 걸렸다"고 말했다. 차지원은 "너한테는 나밖에 없었구나. 지금 너한테도 나밖에는 없겠구나"라고 독백했다.

차지원은 "어디 다친 데 없냐"고 물었고, 이어 "자기랑 헤어지고 싶다는 말 진심 아니었다. 자기가 싫어졌다는 말, 더더욱 진심 아니다"고 고백했다. 이에 도현수는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차지원은 "아니야. 몰라. 하루만 네가 내가 돼서 살아봤으면 좋겠어. 그래서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봤으면 좋겠다. 그러면 나는 하나도 안 억울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백희성은 "너 무슨 일 있다. 그렇지"라고 물었다.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희성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지원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 '악의 꽃'은 매주 수, 목요일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