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캡처
'당나귀 귀' 캡처

[헤럴드POP=김은혜 기자]"황석정, 포기할 줄 알았으나 대회 완주··매우 놀랐다"

황석정이 피트니스 대회에서 공동 2등을 차지했다.

3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배우 황석정이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후 '당나귀 귀' 이창수 PD는 31일, 헤럴드 POP과의 통화에서 "황석정의 모습에 제작진마저 놀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창수 PD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기 때문에 황석정이 중도 포기해도 그대로 담으려고 했다"고 말하면서 "술과 먹는 것을 좋아해 '이러다 포기하겠지'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황석정이 중도 포기하게 되면 '방송에 어떻게 담지?'라는 고민도 했다"고 털어놓으며 "황석정이 대회 완주를 해 너무 놀랐다"고 전했다.

이창수 PD는 "황석정의 피트니스 대회 도전에 논란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창수 PD는 "양치승도 말했다시피 50세에 도전을 한다는 건 살을 빼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내 몸을 어디까지 컨트롤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시험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50살의 몸은 군살을 코팅하지 않으면 늘어진다. '볼품없는 모습을 보이는 것보다 완벽하게 근육으로 코팅된 몸에 도전해보자'라는 의미였다"고 밝히며 "다이어트와는 지향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당나귀 귀'에서는 황석정이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황석정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이어 연습한 포즈를 완벽하게 해냈다. 양치승은 "표정, 손끝 하나하나가 오래된 프로선수 같다"고 답했다.

황석정은 공동 2등을 차지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황석정은 스승 최은주에게 "3명 중 1등을 못했다"고 말하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다들 애를 써주셨는데, 어떤 부분은 되게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면서 "최선을 다했다. 더 할 수 없을 정도로 했기 때문에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황석정은 다음 출전 종목인 핏 모델 출전을 앞두고 포즈를 연습하던 중 갑작스럽게 발 경련이 왔다. 급하게 다리 마사지를 했지만, 경련은 좀처럼 풀리지 않아 황석정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그때 선수 호명이 시작됐다. 황석정이 무사히 '핏 모델'에 출전할 수 있을지 이번 주 일요일(6일)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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