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사내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집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조우종은 베란다 창문을 열면 보이는 놀이터를 자랑하며 "딸 아윤이가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정다은 역시 "다른 집들은 역세권이다 뭐라 하는데 여기는 놀세권이다"라고 덧붙이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휘재는 두 사람에게 집이 자가인지 물었고, 조우종은 "대출을 받을 수 있을 만큼 받아서 구매했다. 자가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조우종은 딸 아윤이의 방을 공개했다. 이휘재는 "가끔 여기서 자기도 하냐"라고 물었고, 조우종은 "침대 끝에 앉아서 재우기 전에 우유 먹이고 책을 읽어준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다음에 침대에 누워서 도란도란 얘기를 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휘재는 "육아 만렙 인정한다"라고 칭찬했다.
이날 조우종과 정다은은 모던하고 심플한 분위기의 침실을 공개했다. 조우종은 "안방을 비롯해 집을 처음 공개한다"라고 말해 이휘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침실에는 홈트 공간이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다은은 발레와 벨리댄스 등 다양한 운동에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이후 이휘재는 조우종과 정다은에게 러브 스토리를 물었다. 조우종은 "사내연애는 남몰래 포옹을 하거나 손을 잡고 가는 게 참맛이다"라고 말해 이휘재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두 사람 사이에 공백기가 있었다고 들었다. 헤어졌다 다시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어떻게 만나게 됐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다은은 "사내 연애니까 가능한 것 같다. 자주 마치니까 그런 것 같다"라고 답했고, 조우종은 "아내가 술 먹고 전화했었다"라고 폭로했다.
조우종은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데 사실은 제가 차였다. 헤어지고 수개월이 지난 후 서로가 서로에게 담담해질 무렵 새벽에 전화가 왔다. 그래서 제가 '다시 만나는 게 어떻냐'라고 연락을 해서 다시 만나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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