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주원이 김희선을 자기 어머니로 의심했다.
4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연출 백수찬) 3회에는 어머니와 똑같이 생긴 윤태이(김희선 분)을 만난 박진겸(주원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겸은 수업에 난입해 윤태이를 끌어안았다가 변태로 오인받았다. 경찰에 신고하려던 윤태이는 박진겸의 명찰을 보고 "진짜 경찰 맞냐. 나를 다른 사람이랑 착각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박진겸은 "혹시 제가 누군지, 제 이름이 뭔지 아냐"고 물었고, 윤태이는 박진겸이 아니냐고 답했다. 윤태이는 "어떻게 아셨냐"는 박진겸을 보고 "요즘 경찰은 아무나 막 뽑나 보다. 시험 안 치냐"고 어이없어했다.
박진겸은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 혹시 50이 넘으셨냐. 68년생 아니냐. 아들을 출산한 적 없냐"고 물어 윤태이를 당황시켰다. 윤태이는 "경찰이면 잘 알겠다. 내가 지금 당신을 때려도 무죄다. 당장 나가라"고 그를 내쫓았다.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앨리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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