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연정훈이 뛰어난 승마 솜씨를 뽐냈다.
13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 '1박2일 시즌4'에서는 전국 팔도의 특산물을 걸고 펼치는 '특산물 삼국지 진상이요'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전국의 특산물 중 임금에게 진상됐던 진상품 9개를 얻기 위해 미션을 진행해야 했다. 미션에서 승리할 경우 영토와 화살을 얻을 수 있었고, 해당 화살로 활을 쏘아 최종 승패를 정해야 했다.
지난주 꼴찌 라비는 김선호를 택했다. 김종민은 연정훈, 딘딘은 문세윤과 한 팀이 됐다. '호라비'와 '밥도둑', '철세'라고 팀명까지 지은 멤버들은 이어 특산물 선물 시청자 참여 이벤트로 지역민들과 소통을 시도했다.
첫 번째 특산물은 강화도의 화문석이었다. 이에 화문석 장인 박윤환 씨가 등장해 "해풍을 견딘 왕골로 화문석을 만드는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며 고려, 조선시대 최고의 수출품이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눈과 손, 발의 감각을 차단한 후 앞구르기를 하는 '누울 자리 안 보고 발 뻗기' 게임을 하게 됐다.
호라비 팀은 장비를 제대로 착용하지 못하는 등 허당미를 뽐냈고, 아깝게 실패하고 말았다. 다른 팀들도 엇나가기는 마찬가지였다. 1시간이 넘는 재도전 끝에 밥도둑 팀이 멤버들의 조언을 받아 첫 성공을 거뒀다.
두 번째 특산물은 홍성의 새우젓이었다. 토굴 새우젓 대표 허니 씨는 문세윤에게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밥을 잘 드셔야 한다"며 새우젓을 추천했다. 다음 게임은 '새우 어디까지 아새우' 퀴즈였다.
호라비 팀은 "우리는 다음 기회를 노린다"고 물러났다. '역부족'이었던 김종민, 김선호, 문세윤은 2번 만에 떨어져 패자부활전을 요청했다. 문세윤은 역부족의 최약체로 선정됐다.
패자부활전에 패패자 부활전까지 거듭한 결과 김종민이 반전 승리를 거두었다. 이어 점심 복불복 '오메기떡 게임'에서는 철세 팀이 전복 물회를 차지했다. 2등 호라비 팀과 3등 밥도둑 팀도 제주도 특산물 꽁치김밥과 오메기떡으로 점심을 먹었다. 이후 이들은 입수를 걸고 마지막 오메기떡 게임을 벌였고, 김종민이 시원하게 입수하며 점심시간을 마무리했다.
다음 특산물은 횡성의 자랑 한우였다. 이어 멤버들은 '한우 타고 고리받기' 게임을 진행했다. 연정훈은 "자기 소 아니냐"는 의심을 받을 만큼 능숙한 실력을 보였다.
연정훈은 "원래 내가 말 타는 걸 좋아한다"고 했고, 딘딘은 "역시 사람은 돈이 많아야 한다"고 감탄했다. 최종 결과 밥도둑 팀이 22개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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