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1호가 될 순 없어' 김나현 PD가 김영철의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영철과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함께 식사를 하며 티키타카 재밌는 입담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혜는 최근 '아는형님'에 출연한 것과 관련해 "오랜만에 오빠와 케미를 느꼈다. 덕분에 재밌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질투를 느낀 박준형은 "왜 내게 자꾸 설명을 하려고 하냐. 해명을 하려고 하느냐. 둘이 진짜 뭐 있었던 것 아니냐"며 뽀뽀사건에 대해 의문을 품었고, 김지혜는 " 걸 그랬다. 하고 이런 얘기 들으면 억울하지라도 않지"라고 쿨하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난 지금 외롭지 않다"면서도 "7년 전에 생각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 여성분과 만나고 있는 게 기사화가 됐다. 그 분이 너무 부담스러워했고, 그게 막 일이 좀 커지면서 안 좋게 헤어졌다. 마흔이 넘으니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상대방이 연예인을 부담스럽다고 한 적도 있다"고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방송 종료 후 '1호가 될 순 없어'의 김나현PD는 헤럴드POP에 김영철의 출연이 성사된 것에 대해 "김지혜, 박준형 부부가 나왔을 때 '아는형님'에 나왔을 때 반응이 좋았어서 한번 부부랑 밖에서 보면 어떨까 싶었다. 김지혜랑 김영철이 친해서 '밖에서 밥 한번 먹자' 했고 그렇게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 분위기는 방송 보셔서 아시겠지만 굉장히 즐거웠다. 동시대 개그를 했던 분들이고 사적으도 친한 분들이어서 다른 부부 사이에선 할 수 없는 장난스러운 말을 던져도 편하게 받아주는 분위기였다. 수위를 넘나드는 대화들도 즐겁도 즐겁게 풀어졌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매회 방송마다 이봉원이 자주 출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박미선과의 정식 출연에 대해서는 "저희는 언제나 모시고 싶은데 기회가 된다면 최대한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 당장은 어렵지만 저희도 두분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PD는 "커플들은 김학래-임미숙 최양락-팽현숙 김지혜-박준형 부부가 나오는데 새로운 김학래-임미숙 커플한테 관심을 많이 주시는 것 같아서 처음에는 센 모습들을 보여드렸다면 김학래의 귀여운 모습이 보여질 예정이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그 내용이 포커스가 될 것 같아서 두분이 일상에서 보여주시는 매력들을 앞으로 보여드릴 것 같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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