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비밀의 남자' 방송캡쳐
KBS2 '비밀의 남자'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희정이 집으로 찾아온 이진우에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주화연(김희정 분)이 윤수희(이일화 분)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경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화연이 윤수희의 가족을 찾는다는 공고를 발견하고 놀랐다. 이어 주화연은 구천수(이정용 분)에게 "어떻게 된거예요?"라고 물었고, 구천수는 "8개월 전에 서지숙 씨가 가족을 찾기 위해 낸 공고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주화연은 "서지숙 그 여자 고아였다. 어릴때 아버님이 후원하는 보육원에서 자란거 알잖아요. 25년 전 그랬잖아요. 잘 처리했다고 분명히 죽었을거라고 서지숙 살아있었던거야?"라고 소리쳤다.

과거 주화연은 차우석(홍일권 분)을 사랑한다는 윤수희에 "내가 우석씨 앞에 나타나지 말랬죠?"라며 "사랑? 하찮은 당신 사랑 때문에 우석 씨가 어떤 줄 아냐. 우석씨 아버지가 우석씨 내치려고 한다. 우리 아버지 아니면 우석씨 회사 힘들다. 당신 하나 때문에 모두가 불행해져야겠냐. 당신만 사라지면 된다"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주화연은 윤수희가 떠난 것을 탓하며 사랑할 일 없다는 차우석에 "그래도 결국에 당신 옆자리는 내 자리예요"라며 확신했다. 이후 윤수희는 자신을 쫓아오는 구천수에 벼랑 끝에서 "없는 사람처럼 살게요. 제발 이렇게 빌게요"라며 애원했지만 결국 절벽 밑으로 떨어졌다.

그런가운데 한유라(이채영 분)는 이태풍(강은탁 분)에게 시켜 재산세 고지서를 받아 "뭐야 오빠 앞으로 된 건물이 이거 하나뿐이야?"라며 실망했다. 이어 한유라는 시어머니 이경혜의 앞으로 된 재산과 회사 자금상황에 대해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차서준(이시강 분)은 비가 많이 오자 한유정(엄현경 분)에게 전화해 김밥 팔 수 있냐며 걱정했다. 이후 김밥 배달을 나간 한유정은 김밥을 받으러 온 차서준에 "뭐야 김밥 시킨거 너였어? 어쩐지 이 공장에서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나 했다"라고 말했다. 회사 야유회를 위해 김밥을 주문했다는 차서준에 한유정은 "고맙다. 네 말대로 종일 김밥만 먹을뻔했다. 근데 야유회는 어디로가?"라고 물었고, 차서준이 생각지 못한 질문에 당황했다.

구천수가 주화연의 지시로 윤수희의 가족을 찾는 강상현의 뒤를 쫓았다. 이어 구천수는 주화연에게 "현재 윤수희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26년 전 이후로 기억을 잃었다. 근데 목격자가 나타났다. 현상금이 목적인 사람이라 걱정 안해도 된다"라며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자신했다. 이에 주화연은 "서지숙 그 여자 절대 기억을 찾아선 안된다. 그 누구도 알아선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윤수희의 이웃이었다던 목격자는 강상현(이진우 분)에게 그 사람이 아니었다며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말했다. 이에 강상현은 "왜 갑자기 태도가 변한거지? 이상하네"라며 의문을 드러냈고, 구천수가 자신을 따라 온다는 것을 알아챘다.

한편 구천수에 대해 알아본 강상현이 차우석과 주화연 집에 찾아갔다. 강상현은 주화연에게 "사람을 좀 찾으러 왔다. 여기 혹시 구천수 씨 댁 아닌가요?"라고 물었고, 주화연은 강상현이 윤수희 남편이라는 것을 떠올리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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