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라디오 캡처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양동근, 서영희, 이미도가 '죽인밤'으로 돌아왔다.

29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의 주역 양동근, 서영희, 이미도가 출연했다.

이날 서영희는 "엄청 친해졌다. 이미도와는 평생 만나고 싶을정도고 양동근 씨도 계속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 '시실리 2km', '차우', '점쟁이들'을 연출한 신정원 감독의 8년 만의 복귀작이다.

서영희는 "소재가 독특하다보니 저도 100% 이해를 못해서 '조금 뒤처진 사람이 아닌가' 했는데 영화를 보니까 있을법한 이야기였다"라고 밝혔다. 이미도는 "저는 대본을 봤는데 '이게 무슨 얘기지?' 싶었다. 신정원 감독님 작품이라고 하니까 이해가 되고 너무 재밌더라. 찍을 때 너무 재밌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양동근은 "제가 40대라서 저도 코드를 이해하기엔 힘든 부분이 있는데 수많은 시크릿시사회에서 2-30대한테 반응이 너무 좋더라"라며 물오른 예능감에 "아이가 입이 틀 때 같이 튼다. 예능도 하다보니 평소 텐션이 아니다. 대외용 텐션"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미도는 과거 신정원 감독의 '점쟁이들'에서 단역을 맡았고 주연으로 다시 출연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고. 그는 "'점쟁이들'에서 귀신 들린 여고생 역을 했었다. 이번에 어떻게 또 인연이 되서 작품을 하게 됐다.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20대일 때 양동근이 이상형이었다"는 말에 최화정이 믿지 못하자 양동근은 "제가 20대일 때는 많은 분들의 이상형이었다"고 발끈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이미도는 서영희, 양동근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애들얘기 나오니까 벽을 허물어졌다. 합쳐서 애가 여섯이다. 제가 셋, 제가 둘, 제가 하나다. 서영희 씨는 영화를 찍고 개봉 전에 애를 낳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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