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임채원이 애교 만점 아들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 '공부가 머니'에는 배우 임채원-최승경 부부와 그의 아들 6학년 준영이가 출연했다.
준영이는 집안의 4대 독자로 온 집안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 준영이는 아침부터 "엄마 나 안 안아줬다"며 애교를 부렸다. 임채원은 "어서 일어나라. 어제 충분히 안아줬다"고 말했지만, 준영이는 엄마가 안아주기 전까지 일어나지 않았다.
이에 소이현은 "엄마를 엄청 좋아하나 보다"고 말했고, 최승경은 "엄마가 뽀뽀해주고 안아줘야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임채원이 아들 옆에 눕자 패널들은 "아빠 옆에는 안 누우시더니 아들 옆에는 누우신다"고 했고, 최승경은 "내가 얼마나 꼴 보기 싫은지 모르겠다"고 한탄했다.
준영이는 "엄마한테 애정표현하는 건 당연히 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고, 최승경은 "저한테는 안 한다"고 섭섭해했다. 하지만 준영이는 아빠한테도 거실에 나가자마자 품에 안기며 애교를 부렸다.
이어 준영이는 세수를 하고 난 다음에도 엄마에게 "나 세수했다. 뽀뽀해달라"고 말했다. 질투의 발차기를 날린 최승경은 "하지 마라. 나중에 네 여자하고 뽀뽀해라"고 심술을 부렸다. 이어 아들에게 "준영아. 뽀뽀 한 번 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최승경은 성의 없는 뽀뽀에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다. 패널들은 "초등학교 6학년이 저 정도 뽀뽀를 해주는 것도 드물다"고 말했지만, 최승경은 "저렇게 입술을 꾹 닫을 거면 뭐 하러 해주냐"고 말했다.
이어 아침식사를 하며 최승경은 "여자친구는 없냐. 학교에 네가 마음에 드는 여자 친구가 없는 거냐. 너를 마음에 들어하는 여자 친구가 없는 거냐"고 물었다. 사춘기에 들어선 준영이는 "내가"라고만 대답했다.
이에 최승경은 "요즘 제일 마음에 드는 여자 연예인은 누구냐"고 말했고, 준영이는 망설임 없이 "엄마"라는 대답을 내놨다. 임채원은 아들의 말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패널들은 "진짜 똑똑하다. 생존법을 이미 아는 거다"고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준영이는 "우리 엄마는 예쁘고 착하고 언제나 잘 이해해주는 사람이다"며 엄마를 향한 무한 애정을 공개했다. 이후 최승경은 "할아버지 할머니께 안부 전화 좀 드려라"며 영상통화를 걸었고, 준영이는 예의바르게 인사를 드렸다.
이에 패널들은 "이런 모습을 보니 또 의젓해보인다"고 흐뭇해했다. 예의와 애교를 두루 갖춘 믿음직한 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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