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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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신효범이 관심사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변기수가 스페셜 MC로 활약했고 게스트로 가수 신효범과 최재훈이 출연했다.

김태균은 "가요계의 레전드, 불타는 청춘 두 분을 한 자리에 모시기는 쉽지 않은데 영광이다. 명절은 명절이다. 디바 신효범씨를 초대했다"고 신효범과 최재훈을 반겼다.

신효범은 "그 놈의 디바가 진짜 많다. 나는 안하려고 한다. 오랜만이다"고 거친 인사를 전했고 최재훈은 "격식 차려서 정장을 입고 등장해봤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하기도.

최재훈은 "신효범씨와 제가 데뷔했을 때에 처음 레코드 회사가 같았는데 우리 회사 최고 가수였다"고 회상했고 신효범은 "전혀 신인같지 않았다 앨범 몇장내고 저희 회사와서 더 확 뜨고 그랬다. 워낙 강단이 있는 친구였다. 94년 데뷔는 알이다. 저는 88년에 데뷔했다. 데뷔하자마자 올림픽이어서 방송을 못했다"고 말했다.

신효범은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는 전미도씨 나오고 뚝 떨어졌다가 다시 순위권으로 갔다. 전미도씨 영상 보다가 알고리즘을 타고 제 껄 보러 오시기도 하더라. 전미도씨 노래인 줄 알았다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평소 덕후들이 출연해 자신이 즐기는 것을 소개하는 코너가 진행되는 금요일 코너. 최재훈은 "저는 어제 출연을 앞두고 제가 뭐에 열정적이어서 이 코너에 출연하나 고민해봤다. 게임에 대한 덕후다. 한 게임을 오래하는 편이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신효범은 "재훈씨랑 같은 과라 한 번 손대면 끝을 본다. 오락은 한 번 하면 7년간 한 게임을 한 적 있다. 맞고에 빠져서 10시간,12시간도 해봤다. 돈주고 사서 하지는 않는다. 7년을 허비했다. 매일 밤새 했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김태균은 "추석 연휴의 고스톱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만족감을 표했고 신효범은 "저는 명절에도 화투를 안쳤는데 제가 한 번 해볼까 들어가서 게임했더니 이겨서 제 돈을 싹 갖고 도망가더라. 그래서 열받아서 하게 됐다"고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신효범은 골프에도 관심이 많다고. 변기수는 "여자 연예인 중에 탑급이다. 어떤 프로에서 가죽 재킷에 골프를 치시는데 너무 멋있더라. 남자들만큼의 거리가 나간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또 신효범은 "홀인원을 2번 했는데 골프 배운지 2년 만에 해냈다. 3타 이글도 한 두 번 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골프가 저를 지탱해주고 위로해줬다. 노래만큼 좋아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효범은 "오랜만에 봐서 너무 반가웠다. 감사하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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