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범이 새로운 캐치보이에 등극했다.

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이동욱, 김범, 조보아가 양배추, 마마무 받쓰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탓다.

1라운드에서는 산삼장어구이를 걸고 양배추의 ‘그녀의 전화번호’ 받쓰에 도전했다. 이동욱은 “조세호 노래를 맞히려고 여기 나온 것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문세윤은 “나 그 노래 안다”며 “완전 망한 거. 주변 동료들만 억지로 한 번 들어본 노래”라고 냉철히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1차 듣기가 끝난 후 김범은 “5분의 1초 안 해도 될 것 같다”며 “원샷 준비해야 한다”고 놀토 찐팬의 면모를 보였다. 김범은 자신한 대로 빽빽한 받쓰판을 제출해 놀라움을 안겼다. “확실한 구간이 있냐”는 질문에 김범은 “뒤에 두 줄은 확실한 것 같다”고 자신하면서도 “의심은 해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붐은 “방송으로 뒤에 사고난 걸 많이 본 거다”라고 말했고 김범은 웃으며 “맞다. 오늘 전 여기 싸움 보러 온 것”이라고 답했다. “게스트의 의견을 들어보자”는 말에 김범은 “어차피 안 들을 것 아니냐”고 반문해 도레미들을 놀라게 했다. 이동욱은 “여기서 다시 듣기 찬스를 쓰면 어쨌든 조세호 목소리를 한 번 더 들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전화가 매일 온다”고 피곤함을 호소해 웃음을 줬다.

다시 듣기 찬스 후 이동욱은 “’아무 말도’가 아니라 ‘엄마 말고’ 아니냐”고 말해 도레미들을 환호하게 했다. 이후 엄마 말고-엄마 말곤, 받을 거라-받을 거란으로 받침 지옥에 빠졌다. 김범은 “못 먹어도 ‘고’”라며 단호히 ‘고’를 주장해 놀토 팬다운 고집을 보였다. 이후 이동욱도 혼자 ‘받을 거라’를 주장했고, 조보아 역시 첫 받쓰 때 적은 ‘서론’을 지우지 않았다. 도레미들은 “보통 고집이 아니”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2차 도전을 앞두고 모두 ‘란-곤’을 주장했지만 드라마 ‘구미호뎐’의 3인방은 ‘라-고’를 주장했다. 이에 신동엽은 “만약 우리가 맞으면 드라마 대사로 ‘놀라운 토요일’을 언급하라”고 딜을 걸었다. 이에 모두 “너무하다”며 고개를 저었지만 이동욱은 “콜”이라며 딜에 응한 후 “모르겠다”며 올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미호뎐’ 팀이 이길 경우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문세윤은 ‘1박 2일에서 언급할 것을 약속했다. 신동엽 마저 “불후의 명곡에서 ‘구미호뎐’이라고 쓰인 공을 들어보이겠다”고 말했고 이동욱으로부터 “그럼 프로그램이 안 되지 않냐”며 야유를 받았다. 결국 내기는 도레미의 승리로 끝났고 이동욱은 “약속을 꼭 지키겠다”며 아쉬워했다.

2라운드 도전곡은 마마무의 ‘아재개그’였다. 앞 부분을 들은 사람이 적어 모두 “큰일났다”며 걱정한 가운데 이동욱이 유일하게 ‘소시는 옷 가게에서 티 파니’를 들어 원샷의 주인공이 됐다. 신동엽의 작문으로 도전한 1차 시도가 실패로 끝난 후 70% 듣기 찬스를 쓴 이들은 김범이 ‘웨딩피치’를 들으며 분위기가 고조됐다. 조보아는 정답존으로 가며 본인의 아이패드를 뽑아 들어 도레미를 폭소케 했다. 2차 시도에 성공한 게스트들은 “너무 즐거웠다. 또 오겠다”며 놀토에 푹 빠진 듯한 후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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