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방송캡쳐
'라디오쇼'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명수가 에바, 박영진과 다양한 고민에 해결책을 내놨다.

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박명수가 에바, 박영진과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저희 아이도 다음주 예술중학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너무 긴장하고 있어서 긴장하지 말라고 했더니 '아빠도 그러잖아'라고 하더라. 자신감이 꼭 필요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했다.

에바는 추석을 지낸 소감으로 "이제 적응 다 됐다. 그러나 코로나 때문에 연락만 드렸다. 음식은 다 시켜먹었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동그랑땡, 산적 같은 건 했어야 한다"라고 아쉬워했다.

박영진은 "저희는 아버지께서 제사를 안 지내신다. 그래서 다같이 모여 회를 먹었다"라고 말하며 "추석특집 라디오 잘 들었다"라고 전했다.

에바는 러시아 소식으로 "기쁜 소식으로는 푸틴 대통령의 생신이다. 그거 말고 딱히 없다"라고 했다. 축전을 보내라는 말에 에바는 러시아 말로 축하했다.

요즘 날씨 옷이 고민이라는 청취자 사연에 박영진은 "트렌치 코트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혹한이 올 것 같다"라고 말하며 "내피가 붙어있는 옷도 문제인 게, 단추가 떨어져서 세탁소에 갖다줬다. 단추 구멍이 너무 작더라"라고 하소연했다.

남자친구 생일 선물 추천에 대해 박명수는 "저는 가격이 좋다. 한방에 가야 한다"라고 했다. 박영진은 "원하는 걸 주는 게 나을 것 같다. 넥타이 핀은 어떤가"라고 제안했다.

오늘의 메뉴는 순두부찌개와 설렁탕 중 고르기였다. 박명수는 "설렁탕에 사리로 국수 넣어야 한다. 파를 많이 넣어야 맛있다. 깍두기와 김치 맛도 좋아야 한다. 조세호는 김치를 너무 많이 먹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박명수는 "저는 순두부찌개에서 약간 라면 스프 맛이 나는 게 좋더라. 계란을 욕심내서 두 개 넣으면 뻑뻑하다고 하더라. 추울 때 보글보글 끓여서 밥을 말아 먹으면 너무 맛있다"라고 했다.

이날 메뉴는 순두부찌개가 승리했다. 박명수는 "무려 8대 2의 비율로 순두부찌개가 이겼다"라고 전했다.

배우자의 여사친, 남사친 연락 문제에 대해 박영진은 "지켜만 보면 안 된다. 앉혀놓고 말해야 한다"라고 했다. 에바는 "러시아에서도 지배적인 마인드가 남자,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거다. 반대로 생각하면 지켜만 볼 게 아니라 다같이 만나서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또한 박영진은 "서로 결혼한 사람끼리 친구 사이를 유지하는 것도 이상하다. 이건 더 위험한 경우다. 각자 배우자가 있는데 왜 자꾸 연락하나"라고 분노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