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캡처
'식스센스'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식스센스' 찐팬 장동윤이 가짜 식당을 찾아내며 성공한 덕후로 등극했다.

8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서는 장동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특이한 식당 세 곳 중 가짜를 맞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는 식당은 10만 원짜리 짬뽕을 파는 곳이었고, '식스센스' 멤버들은 100평의 넓은 식당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오픈형 주방에 감탄했다.

장동윤은 한 개의 200원을 주고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을 보며 "가격이 너무 애매하지 않냐"라며 추리하기 시작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장동윤에게 "첫 느낌이 어떤 것 같냐"라고 물었고, 장동윤은 "진짜 같다. 식당이 너무 잘 갖춰져 있다"라고 답했다.

짬뽕집 사장님은 "오픈 5개월 차고 짬뽕은 출시된 지 2개월이 됐다. 지금까지 총 5그릇을 판매했다"라고 설명했다. 10만 원 짜리 짬뽕에는 완도산 돌문어, 전복, 킹타이거 새우 튀김, 바지락, 홍합이 들어가 있었다.

전소민은 "가격은 인정한다. 해물이 정말 많이 들었갔다"라고 말했고, 오나라와 미주는 "짬뽕에 있는 새우 튀김이 너무 생뚱맞다"라며 가짜라고 확신했다.

이어 두 번째 식당은 돼지 발골 쇼를 보여주는 철판 요리 식당이었다. 사장님은 "돼지고기는 도축 후 24시간이 육질이 탱탱하고 신선하다. 가까운 도축장에서 재료를 구해 24시간을 엄수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나라와 유재석은 말을 더듬고 횡설수설하는 사장님의 모습에 의심을 시작했다. 유재석은 사장님에게 "발골하는데 얼마나 걸리냐"라고 물었고, 사장님은 "빠르게 하면 10분 정도 걸린다"라고 답했다.

사장님의 화려한 발골 솜씨를 본 멤버들은 진짜라고 확신한 가운데, 수상한 직원 두 명의 등장에 추리는 다시 미궁으로 빠졌다. 유재석과 미주는 "뭔가 교수님과 제자 같다"라고 의심했다.

전소민은 가게 메뉴판 속 사장님의 사진을 보고 "마이크를 차고 사진을 찍으셨던데 방송에 출연한 것이냐"라고 물었다. 사장님은 "요리 수업 강의 때 찍은 사진이다"라고 말해 유재석과 미주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유재석, 오나라, 미주는 삼행시 대결에서 승리해 힌트를 획득했다. 유재석은 직원의 조리학과 학생증 사진을, 미주는 수요미식회 소갈비 편 출연하신 사장님 영상을 보고 가짜라고 의심했다.

마지막 가게는 물갈비 집으로, 사장님은 "비수기를 대비해 만든 메뉴였는데 냉면보다 더 유명해졌다"라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다양한 채소와 갈비, 만두, 콩나물 산 위로 붉은 소고기를 입혀서 완성된 물갈비는 높이면 무려 40cm가 넘었다. 엄청난 비주얼은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오나라와 유재석은 짬뽕집을, 나머지 멤버들은 돼지 발골집을 가짜라고 투표했다. 결과는 돼지 발골집이 가짜였다. 장동윤은 크게 기뻐하며 성공한 덕후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돼지 발골집 사장님은 목동에서 정육점을 운영하고 계시며 축산경역학 박사이자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였고, 두 명의 직원은 각각 조리학과 학생과 직장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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