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기막힌 유산' 방송캡쳐
KBS1 '기막힌 유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인환이 가족들에게 마지막으로 진심을 전하고 떠났다.

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부영배(박인환 분)가 가족들에게 진심을 전하고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계옥(강세정 분)을 부른 부영배는 "유산. 나눠준다고 유산"라고 말했다. 이에 공계옥은 "왜 벌써 연말에 하신다면서요"라고 물었다. 부영배는 "답 다 나왔어"라고 답했고, 공계옥은 "그러세요 그럼 하루라도 빨리주면 다들 좋아하겠죠"라며 수긍했다. 그리고 부영배가 미용자격증이 있는 공계옥에게 머리를 잘라달라고 부탁했다.

부백두(강신조 분)는 윤민주(이아현 분)에게 "윤민주한테는 나 혼자로 부족한거 같아서 찾아봤다"라며 한 아이의 사진을 보여줬다. 이어 부백두는 "오히려 당신이 더 좋아졌어.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하고 당신도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서로 지난 잘못은 반성하고 용서하고 다시 시작하자. 10살이래 이름이 김신사래"라고 마음을 전했다.

소풍을 가자고 제안한 부영배는 부설악(신정윤 분)에게 "가온이 생일은? 언제냐? 진짜 태어난 날이?"라고 물었다. 이에 부설악은 "우리가 알던거보다 일주일정도 더 빠르다"라고 답했다. 이에 부영배는 내년부터는 진짜 생일을 챙겨주라고 부탁했다. 이어 부설악이 나가자 부영배가 삼베옷을 꺼냈다.

가족들과 함께 떠난 소풍에서 부한라(박신우 분)는 "주목 지금부터 제가 어마무시한 중대발표를 하겠다. 다들 놀라지마. 이 부한라가"라며 쉽게 말하지 못했다. 이에 부금강은 "뭐 애 아빠라도 되냐?"라고 외쳤고, 당황한 부한라는 "내가 말하려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부한라는 부영배에게 "아빠는 아들이었으면 좋겠어 딸이었으면 좋겠어? 이름은 아빠가 지어줘"라고 말했다.

이어 정미희(박순천 분)는 공소영(김난주 분)의 소식을 묻는 김용미(이응경 분)에게 "집행유예로 나오게 될지도 모른다. 그쪽 가족들 덕분에 이렇게 될 수 있었다. 탄원서에 국민청원까지 너무 고마워서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런가운데 공소영은 유치장에 찾아온 아들 이장원(이일준 분)에 "학교 잘 다니고 있지? 다른 생각하면 안돼. 엄마아빠 이렇다고 너까지 삐뚤게 나가면"라며 걱정했다. 이에 이장원은 "안그래. 울지마 유치장 별거 아니야. 실수 한번쯤은 괜찮아"라며 위로했다.

이어 공계옥은 부설악에게 "오늘 아버님 좀 이상하셨죠? 사실 나한테는 유산상속하시겠다고 다 불러달라고 하신거거든요. 근데 입도 안 여셨다"라며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 넘겼다. 다음날 아직 일어나지 않은 부영배을 확인하러 들어간 부금강(남성진 분)이 이상함을 느끼고 부영배를 깨웠지만 일어나지 않았다.

부영배가 심장마비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소식을 들은 가족들이 모두 모였다. 이후 부영배는 가족들에게 진심을 전하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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