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박보검이 연이은 루머로 시련을 겪었다.

12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청춘기록'(극본 하명희/연출 안길호) 11화에는 성소수자, 스폰서 루머에 휩싸인 사혜준(박보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혜준은 디자이너 찰리정(이승준 분)의 사망 사건에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매니저 이민재(신동미 분)은 혜준에게 "너한테 달리는 악플들, 그 선생님이랑 관련된 게 대부분이다"며 소리쳤다.

민재는 "너 지금 위치가 어떤 지 모르냐, 세계적인 감독이 널 만나러 온다"며 화를 냈고, 혜준은 "한 사람이 세상에서 없어졌다. 이 상황에서도 따져서 행동해야 하냐"고 화를 냈다. 이어 "망하길 바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잘되길 응원해주는 사람들도 있다. 난 세상의 선함을 믿는다. 그래서 내가 스타가 된 거다. 내가 스타가 된 과정을 봐라. 누나 마음 아는데, 고마운데. 선생님 가시는 길에 꽃 한송이라도 놓고 싶은 내 마음도 알아주라"고 말했다.

혜준이 경찰서에서 나오는 걸 봤던 기자는 이태수(이창훈 분)을 찾아갔다. 한편, 안정하(박소담 분)은 원해효(변우석 분)를 만났다. 정하는 "난, 너한테 항상 고마움을 갖고 있다. 너도 알다시피 내가 숍을 차렸는데 고객이 많지 않다. 그래서 널 정리할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 메이크업은 단조롭고 재미가 없다. 여자 메이크업이 드라마틱해서 더 재밌다. 날 위해서 메이크업 출장 불러주는 거 아는데, 그만두겠다. 특정한 행사때만 하겠다. 너한테 먼저 말하는거다"라고 말했다. 정하는 "니들한테 배려 많이 받았다. 니들한테 너무 의존적이 될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정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강좌를 했다.

한편, 혜준에게는 찰리정의 죽음과 관련해 루머가 만들어졌다. 혜준과 그의 가족들, 매니저 민재와 정하는 괴로운 시간을 보냈고, 이태수(이창훈)은 민재를 만나 회유했다.

민재는 정하를 만나 "혜준이한테 여자친구가 있다는 말이 돌면 잠잠해질까?"라고 말했고, 정하는 "저는 혜준이가 잘되는 일이라면 뭐든 한다"고 말했다. 혜준은 민재의 이런 생각을 반대했고, 민재도 "안할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혜준의 전 여자친구 정지아(설인아 분)은 기자와 인터뷰를 했다. 정하는 자신의 개인 방송에서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공개 연애를 암시,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높였다.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 '청춘기록'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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