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정신병에 걸릴 위기에 처했었다고 고백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 리더 천옥(이효리)을 비롯해 만옥(엄정화), 은비(제시), 실비(화사)가 본격 타이틀곡 녹음에 들어가는 모습이 전파됐다.
엄정화는 과거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엄정화는 "수술하고 왼쪽 성대 신경이 마비됐다. 성대가 붙지 않고 벌어져있다. 공기가 새니까.목소리가 안나오니까 그때 정신병이 걸릴 것 같더라. 인생이 끝이라 생각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보컬 트레이너 노영주는 "훈련으로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 걱정하지 말라"고 다독였다. 엄정화는 "노래를 못하게 되니까 너무 노래를 하고 싶은거 있잖아"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성대 풀기부터 시작한 엄정화는 잘 되지 않던 음역대에 올라가자 오열했다. 엄정화는 "선생님 죄송해요. 죄송합니다. 제가 좀 부끄러워 가지고. 제가 너무 방법을 못 찾아봤던 것 같아요. 목소리가 안 나온다는 것만 집중하면서 못 한다고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제가 너무 부끄러워서 (눈물이 났다)"고 오열한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