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새친구 김홍표가 흥을 터트렸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 김홍표가 춤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90번째 여행지 전라남도 함평에 청춘들이 모였다. 제작진이 "아까 광규형 보고 싶어한다는 여자 출연자가 계신다고 하셨잖아요. 지금 쑥스러워서 집 앞에서 대기 하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광규가 미소지으며 자신이 마중나가겠다고 나섰다. 김광규는 오승은을 발견하고 "너 하루 만에 마음이 변하신 분이잖아"라며 "난 누군가 했네"라고 실망했다. 이어 오승은이 다른 청춘들에게 달려가자 김광규는 "이거봐 나랑 얘기도 안하고 나 보고 싶다고 해서 왔다고 하더니 그냥 가버린다. 항상 이런식이야 나는 미끼로 쓰고"라며 투덜댔다.
제작진은 "함평에 오게 된 이유가 전라도의 딸 조하나 씨가 함평 군수님이랑 막역한 사이라고"라고 말해 청춘들이 놀랐다. 이에 조하나는 "학교에 계신 분을 통해서 알게 됐는데 내가 알 당시에는 군수님이 아니었고 군수님이 되신지 얼마 안 되셨다. 함평을 알리고 싶으시다고 '불청'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셨다"라며 인연을 밝혔다.
깁스를 하고 찾아온 새친구 김홍표는 "어깨 인대가 끊어져서 3주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그저께 퇴원했다"라고 설명했다. 김홍표는 "예능프로는 제가 20년 만에 출연하는거 같다. 카메라 많은 곳 가면 긴장된다. 사극을 많이 했었다. 제일 만힝 했던게 장수였고, 작년에 공연했을 때는 왕. 사극에서는 두루두루 많이 했던거 같다. 전설의 고향에서 귀신 역할도 했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김홍표는 "활동을 많이 했었는데 그 전까진 난 배우야 배우로서 살아야해 하다가 그런 것들이 꺾이고 뭐하고 있는걸까 라는 생각에 방황했던거 같다"라며 활동이 뜸했던 이유를 밝혔다.
새친구 김홍표를 마중나간 곽진영은 힌트인 빵에 대해 물었고, 김홍표는 "빵가게를 하는건 아니고 14개월 정도 피자 가게를 했었다. 빵을 좋아하기도 하고, 제가 누구 닮았다고 해서 빵을 주신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홍표를 살펴보던 곽진영은 "아 브래드피트"라며 놀랐다. 이에 김홍표는 "제가 95년도 부터 그 별명이 있었다. 그 당시에 브래드홍표 한국에 브래트피트라고 많이 불렸다"라고 설명했다.
조하나는 "오빠 군수님 오셔가지고"라며 청춘들에게 함평군수님을 소개했다. 이어 군수님은 청춘들을 위해 소고기 생고기를 선물했다. 이어 최성국은 공채 탤런트 동기인 새친구 김홍표의 등장에 반가움에 직접 청춘들에게 소개했다. 또 김홍표과 친분이 있는 구본승은 "저랑은 98년도에 '승부사'라는 드라마를 했었다"라며 인연을 밝혔다. 최성국은 오랜만에 보는 김홍표에 "뭘 해도 되지만 안해도 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세심하게 챙겼다.
최성국은 "얘가 손만 안 다쳤어도 홍표가 우리 동기들 중에서 춤을 제일 잘춘다. 홍효가 첫 데뷔 드라마도 뮤지컬 드라마였다. 거기서 갑자기 주목을 많이 받았다. 춤을 보고 싶었는데 팔이 다쳐서 못 시키겠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최성국은 "너 밥 다 먹었어? 그러면 우리 어색한데 춤 출까? 여기 진행이 좀 이렇게 투박해"라며 김홍표에게 춤을 요청했고, 김홍표가 춤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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