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유튜브 캡쳐
권영찬 유튜브 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상담 소장이자 개그맨 권영찬이 오늘(14일) 김호중 안티카페 회원들을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14일 오후 권영찬은 한국연예인자살예방상담소가 위치한 송파경찰서를 찾아가 고소장을 접수했다. 권영찬은 김호중 원조카페 운영자와 정회원 등 10여 명을 상대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권영찬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하러 송파경찰서를 찾는 모습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했다. 권영찬은 "오늘은 제가 한국연예인자살예방센터가 이곳에 있기 때문에 왔다. 일단 K씨의 누나를 비롯해 5명을 추렸다. 이 중 세 분의 공통점은 제게 갖은 욕설을 했다는 점이다. 그분들이 저에 대한 욕들과 험담을 어마어마하게 했다. 개인적인 일이라면 지나가겠지만, 수십 건이 올라왔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들의 인권을 위해서 2015년부터 무료로 연예인자살예방센터를 운영 중이다. 무료로 뛰고 있다. 저의 욕설과 함께 명예훼손, 모욕에 대해 접수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음주 중에 나머지 5분 정도를 제 이름으로 고소장을 낼 예정이다. 처음에는 112에 신고 접수를 했다. 저에 대한 공격이나 김호중 씨에 대한 공격은 이 시간까지 계속되고 있다. 제게 '먹고 살기 위해서 김호중 씨의 팬 아리스를 이용한다'라는 허위 사실도 유포했다"라고 밝혔다.

또 권영찬은 "제가 팬카페를 가입하기 위해 여러 번 시도했는데 받아주지 않았다. 제게 보라고 욕설을 하지 않았겠나. 그래서 저는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거다. 그래서 고소장을 제출한다"라고 경찰서 안으로 사라졌다.

앞서 지난 8월 권영찬은 김호중 원조카페에서 K씨의 친인척으로 추정되는 이가 협박성 글을 게재했다고 전했다. 이에 권영찬은 위험 수위가 극에 달했다고 판단, 112에 신고한 사실을 알렸다.

한편 권영찬은 김호중에게 악플을 단 원조카페 운영자 및 임원진들을 명예훼손, 모욕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으며, 남대문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까지 마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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