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정보석이 기억상실에 걸렸다.
18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 '오! 삼광빌라!' 10화에는 김정원(황신혜 분)과 장서아(한보름 분)이 친엄마와 친딸의 관계가 아니란 사실을 알게된 이빛채운(진기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빛채운은 우재희(이장우 분)을 위로했다. 재희는 "우리 부모님, 협의 이혼 신청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빛채운은 "부모님 이혼하셨다고, 더 이상 우소장님 부모님이 아닌 건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
빛채운은 "두분이 이혼을 하셨어도 부모님으로서는 여전하신거잖아요. 여전히 가족인거죠. 두 분이 합의해서 선택하신거니까 인정해드리면 되는 거다"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재희와 헤어진 후 빛채운은 매장으로 복귀했고, 김정원(황신혜 분)은 "아무리 바빠도 맡은 일은 기한 내에 마무리 해야한다"고 충고했다. 이어 정원은 "곧 회사에 중요한 행사가 있을거다. 준비 잘 해오라"며 격려를 건넸다.
빛채운은 직원의 말에 정원과 서아가 친엄마와 친딸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한편, 정원은 순정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딸이 회사 사람들 초대하고 싶다고 한다. 혹시 도움 좀 줄 수 있을까?"라며 부탁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만정(김선영 분)은 "가지마라"며 만류하는 가족들에 "가라고 할 땐 언제고 지금 와서 날 붙잡냐. 다 날 미워하잖아"라며 소리쳤다.
이에 언니 이순정은 "누가 널 미워하냐. 내가 16살때부터 남의 집 가정부로 일한 게 너 공부 잘 시켜서 잘되게 하려고, 그거 하나 바라고 한 일이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다음날, 재희는 빛채운에게 "가족에 대해 말했던 거, 그때는 내가 너무 예민했다. 내가 정식으로 사과한다"며 다시 사과했다. 재희는 "그 인형은 사연이 있냐"고 물었고, 빛채운은 "친아빠가 주신것이라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순정은 정원에 집에서 음식을 도와줬고, 빛채운은 현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재희의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향했다. 정원과 서아의 관계를 알게된 순정은 불안감에 휩싸였다.
이후 시골로 향했던 순정은 자전거에서 굴러 떨어진 우정후(정보석 분)를 구했다. 정후는 의식을 되찾았지만 기억상실에 걸린 모습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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