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포토=헤럴드POP DB
박명수/포토=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은혜 기자]박명수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KBS Cool FM '라디오쇼'에서는 성우 김보민, 모델 정혁이 출연해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코너를 진행했다.

인생의 2막에 대해 박명수는 "이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피아노를 다시 배우고 있다. 박루마로 살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보민은 "해외에 있고 싶다.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고 싶은 욕망이 있다"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산티아고를 추천한다. 워낙 멀어서 웬만큼 큰 빚 아니면 찾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올해 50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렇게 많은 케이크와 선물, 축복을 받은 적이 처음이다. 화과자와 소시지가 냉동실에 있다. 정혁이 케이크를 주더라"고 말했다. 이에 정혁은 "작가님께 물었더니 '더 비싼 걸 달라는 뜻이다'라고 말하더라"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수제로 가져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명수는 "평소 하는 욕보다 더 심한 욕도 가능하다"라고 밝히며 "욕을 듣고 오줌 지린 분도 있다. 방송이니 여기까지 하겠다. 사생활이 좋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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