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전현무와 유병재가 이영자와 함께 맛집 탐방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임창정과 함연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창정은 "정규앨범 16집을 공개했다. 총 13곡이 들어있다. 가수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까 많은 곡을 발표하는 게 팬들과의 약속이 됐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양세형은 임창정에게 "'소주 한 잔'이 실화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물었고, 임창정은 "맞다. 내 실제 경험을 담은 노래다. 발매 당시에 가사가 너무 직설적이라 주변에서 모두 반대했다"라고 답했다.
송은이는 함연지에게 "보통 재벌이라 하면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다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함연지는 "성격 자체가 찌질하고 소심하다"라며 "21살까지는 가게에도 못 들어갔다. 엄마가 백화점에 가자 하면 백화점에 들어가는 게 무서워서 밖에 서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날 전현무와 유병재는 이영자와 함께 맛집 탐방을 떠났다. 세 사람은 꽈배기부터 시작해서 라면, 생 새송이를 먹으며 '전참시'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화려한 먹방의 향연이 이어졌고, 함연지는 이영자에게 자신이 매니저를 하고 싶다고 어필했다. 전현무와 유병재는 "9끼째인데도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세 사람은 햇 호두를 맛봤고, 이영자는 소매 사이에 호두를 숨겨 둬 유병재에게 먹여줬다. 전현무는 이영자에게 "누나는 굶어 죽을 일은 없을 것 같다"라고 말해 이영자를 폭소케 했다.
끊임없이 음식을 먹는 이영자를 보며 전현무는 "진짜 먹는 거 줄여야겠다. 농담이 아니다. 이러다가 토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까 헛구역질했는데 송이에 꽈배기 향이 났다. 더 이상 절대 못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병재는 "횟수로 따지면 내일모레 아침까지 먹었다"라며 공감했다.
이영자는 두 사람에게 "다른 매니저들은 여의도, 일산에서만 일한다. 이렇게 다니니까 얼마나 좋냐"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편하겠다"라고 마음의 소리를 입 밖으로 꺼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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