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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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영원 기자]현우가 지주연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21일 오후 MBN에서 방송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 6회에는 황신혜X김용건, 현우X지주연, 탁재훈X오현경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김용건과 황신혜는 강원도 인제에서 차박 캠핑을 했다. 황신혜는 남자로서 자신이 어떻냐고 묻는 김용건에 "유머러스하고 굉장히 자상하고 세심하시다. 패셔너블하시다. 여자가 좋아하는 거 다 갖추셨다"고 말했고, 이어 "부모님이 13살 차이시다. 나이차는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오골계 숯불구이로 아침 식사를 했고, 황신혜는 "눈물 날 것 같다. 진짜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뜻밖의 커플이지만, 진짜 진지하고 그렇다.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 거 아니겠나. 우리가 동료로 돌아가도"고 말했고, 황신혜는 "왜 선을 긋냐, 우리가 어떻게 될 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은 "좋게해서 나중에 식장을 잡던지"라며 황신혜를 웃게 만들었다.

다음으로 등장한 커플은 현우X지주연이었다. 현우는 서울대학교 연극동문회의 공연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연습에 한창인 지주연을 찾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순재, 박재민과 함께였다.

이순재는 만난 지 두달이라는 지주연에 "그럼 더 만나봐야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저희 잘 어울리냐"고 물었고, 이순재는 "잘 어울린다"고 말하면서도 현우를 취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순재는 두 사람에게 "배우 부부가 많지 않냐. 내가 주례를 하루에 9번 본 적도 있다"고 말했고, 현우는 "나중에 또 뵙기 위해서는 주례를 부탁드려야겠다"며 깜짝 발언을 했다.

두 사람은 돌아가는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눴다. 지주연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도 지금은 혼란스럽다"고 말했고, 현우는 "나도 처음에는 배우 현우라고만 생각했다. 근데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지주연은 "니 마음은 어떤데?"라고 물었고, 현우는 "우리가 방송 때문에 볼 수도, 아닐수도 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복잡하다"고 말했다.

지주연은 "이건 좀 진심인 것 같다. 니가 그려져서 울컥할 때가 많다. 애틋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현우는 "좋아하나봐"라고 담담히 말했고, 지주연은 "날 진짜 좋아해?"라고 물었다. 현우는 "응. 좋아한다고. 그래도 되잖아?"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탁재훈X오현경은 배우 임형준, 이규호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네 사람은 몸보신용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푸짐한 저녁 식사를 했다.

다시 사랑을 찾고 싶은 남녀의 가상 커플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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