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대한외국인팀이 최종 우승했다.
28일 오후 MBC every1에서 방송된 '대한외국인' 107회에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 역사 강사 이다지. 수학 강사 정승제, B1A4의 산들이 한 팀으로 등장했다.
강연 경력 19년 째에 7천여번의 강연을 했다는 김창옥은 "아마 제 강연이 대학 강연처럼 어렵지 않고, 민간요법 같은 강연이라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여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역사 강사 이다지는 "저는 스토리텔링으로 짜임새 있게 강의를 전달하려 노력한다. 20분 단위로 잡담, 일상생활, 동기부여 이야기까지 계획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똑같으면 지루하기 때문에 우연인 것처럼 준비된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수학 강사 정승제는 "제 강의는 머리를 안 아프게 해주니까 인기가 있는 게 아닐까. 수학을 대하는 태도만 바꾸면 1년 만에 5등급에서 1등급으로 간다. 고3부터 시작해도 가능한 이야기다"라고 말해 일동을 놀라게 했다.
오랜만의 컴백 소식을 전한 산들은 "B1A4의 3년 1개월 만에 컴백이다. 네 번째 정규 앨범이고, 저희 멤버 세 명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를 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다"라며 성원을 부탁했다.
대한외국인팀의 오늘 팀장은 크리스 존슨이었다. 크리스는 "훌륭한 아티스트를 섭외했다. 일본에서 오신 수어 아티스트 사오리씨다"라고 소개했다.
사오리는 "방송인이자 수어 아티스트로 활동, 한국에 온 지 2년 3개월 됐다. 수어를 바탕으로 음악을 시각적으로 보이게 하는 일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사오리는 상어가족, 방탄소년단의 노래로 자신만의 퍼포먼스를 펼쳐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산삼이를 걸고 '몸풀기 퀴즈'가 펼쳐졌다. 한국인 팀은 부활권 산삼이를 획득했다. 이후 본격적인 퀴즈가 시작됐고, 산들이 첫 번째 주자로 출격했다. 산들은 '취기를 빌려'를 라이브로 불렀다. 산들에 이은 두 번째 주자는 정승제였다. 정승제는 2단계 탈락으로 충격을 안겼다.
이어지는 세 번째 주자는 김창옥이었다. 이번 대결에 앞서, 대한외국인팀은 도라지 타임을 사용해 멤버들의 위치를 바꿨다. 마지막 주자는 이다지였다. 이다지는 6단계에서 탈락했지만 산삼이로 부활해 마지막 도전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다지는 9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오늘의 최종 우승은 대한외국인팀에게 돌아갔다.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 every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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