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백종원이 거제 참돔 풀코스를 공개했다.
전날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농벤져스가 참돔 풀코스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과 유병재가 참돔 양식장을 찾아갔다.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조석곤 씨는 "일본산이 많이 들어와 팔리지가 않는다. 도쿄 올림픽 준비를 하며 대량 생산하던 일본이 올림픽이 연기 되자 우리나라로 덤핑 식으로 수출하는거다"라며 힘든 상황을 설명했다. 백종원은 상황을 듣고 "심각하네 올림픽이 취소 되면 이런 일이 생기는구나"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조석곤 씨는 "원산지라도 알고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게스트 오마이걸의 아린이 제일 먼저 도착해 "유병재 선배님이 저를 엄청 찾으신거 봤습니다"라며 다른 멤버들을 기다렸다. 백종원은 "아린이 왔는데 병재가 안 왔네?"라고 말했고, 아린은 "안 오세요?"라며 놀랐다. 이어 농벤져스는 유병재가 오기 전 아린에게 유병재에 대한 TMI를 알려주며 띄워주자고 장난을 계획했다. 아린은 양세형이 알려준 정보들을 말하며 "엄청 팬이다"라고 말했고 유병재가 미소를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요리에 앞서 백종원은 "열어보는건 좀 이따가 하고 가위바위보부터 하자"라며 가위바위보에서 진 아린과 유병재에게 "열면 뭐 있어 그거 한마리씩 건져오면 돼"라고 시켰다. 이어 유병재는 살아있는 참돔에 기겁했다. 제주도에서 광어를 잡아 봤던 김동준은 유병재에게 "형 생선은 아가미를 확 잡아야 돼요"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아린이 한번에 참돔 건지기에 성공했다. 이어 백종원은 참돔 손질에 첫 도전해 연습해 온 실력을 뽐냈다.
참돔회가 완성되고 가장 먼저 막장에 찍어 회를 먹은 아린은 "너무 맛있다. 엄청 달고 꼬들꼬들하다"라며 감탄했다. 김희철은 막장을 만든 아린에게 "아린아 너 양념 잘 만들었다"라고 칭찬했다. 백종원은 "부족할거 같으니까 천천히 먹어봐 더 썰어줄게. 뜨거운 물 있냐?"라며 껍질에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드는 참돔 숙회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나는 흉내만 내는거다. 회뜨는 분들이 보면 웃을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참돔 숙회를 먹은 농벤져스는 그냥 회와 맛이 다르다며 감탄했다.
백종원은 회를 먹느라 정신 없는 멤버들에 "우리 회 덮답도 해 먹어야 하는데 회무침도 해야 하는데 회 냉면도 해야 하는데. 그래 끝까지 다 해먹자"라며 바로 요리를 시작했다. 참돔 풀코스의 마지막 메뉴 회덮밥을 먹은 백종원은 "맛 없어 먹지마. 예술이다. 이게 제일 맛있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이 김희철에게 숙성회 썰기를 맡기고 매운탕 끓이기에 나섰다. 양세형은 회를 두껍게 써는 김희철에 "이건 거의 스테이크 수준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백종원이 김희철에게 회뜨는 방법을 전수했다. 이어 백종원이 참돔 머리조림 레시피도 공개했다. 매운탕을 먹은 양세형은 "기가 막힌데"라며 감탄사를 터트렸다. 그리고 김동준은 "매운탕과 김치찌개의 좋은 점만 가지고 있다"라고 맛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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