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호중이 현주엽과 먹방을 함께 하며 치팅데이의 끝판왕 일상을 즐겼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호중과 현주엽의 역대급 먹방이 펼쳐졌다.

임원희는 영화 '도굴' 홍보를 위한 라이브 방송을 앞두고 이제훈, 조우진과 식사를 즐겼다. 임원희는 이제훈, 조우진과 만나자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그러자 조우진은 "세 시간 정도 앉아 있으면 한 시간 내가 말하고 그 후 2시간은 혼자 말한다"고 임원희의 수다 본능을 폭로했다. 이에 임원희는 "외로워서 그런가보다"고 답했고 이를 듣던 이제훈, 조우진은 짠한 마음을 드러냈다.

임원희의 짠함은 계속됐다. 그는 7년째 생일과 크리스마스를 홀로 보내고 있다고 전하며 "이젠 아예 포기 상태다. 내년에도 똑같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분위기는 숙연해졌다.

그는 또한 갖고 싶은 보물이 있냐는 질문에 "가족이 갖고 싶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우진은 "2시간 녹화 중에 1시간 45분이 짠하다"고 말했을 정도. 두 사람은 모두 두 손을 모아 임원희가 가족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제훈과 조우진은 그런 임원희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케이크를 들고 나타났고 임원희는 케이크 불을 끈 뒤 막걸리 8종 세트와 향수를 선물받았다. 이에 임원희는 함박미소를 지어보이며 행복해했다.

그런가하면 김호중은 현주엽을 초대해 아귀찜을 대접했다. 87kg가 된 김호중은 이날을 치팅데이로 지정해 현주엽과 음식을 먹기로 결정했고 직접 아귀찜을 만들었다.

현주엽은 김호중 표 아귀찜을 먹어보고는 감탄했다. 김호중 역시 셀프 감동했고 두 사람은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다. 김호중은 현주엽의 남다른 먹방 스킬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두 사람은 신동엽의 단골 식당을 함께 찾았다. 두 사람은 먼저 샤부샤부를 먹은 뒤 돼지갈비와 물냉면을 주문했다. 현주엽은 그 사이 돼지갈비가 구워지기 전 육회로 위를 달래야 한다며 육회를 추가 주문했다.

육회에 이어 돼지갈비도 클리어한 이들은 이번에는 석쇠 불고기 3인분을 주문했다. 불고기와 함께 양곰탕까지 먹은 두 사람은 만족스러워했고 후식으로 중국집을 가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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