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강영호 작가 제공
배우 김혜수/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강영호 작가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혜수가 SNS를 본격적으로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혜수는 지난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하이에나' 방영 당시 '정금자' 캐릭터로 개설된 SNS로 촬영현장을 공개,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 바 있다. 드라마 종영 후에는 개인적으로 SNS 활동을 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혜수는 오랜만의 SNS 활동이 재밌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혜수는 "'하이에나' 방영 당시 홍보팀이 '정금자' SNS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홍보팀이 운영했었는데 촬영하다가 '내가 해도 돼요?'라고 물었더니 너무 좋아하더라. 초반에 바로 바통을 받아서 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촬영하다 보면 일에만 집중하게 되니 전혀 스페이스가 없는데 교묘하게 일의 연장선이기도 하면서 사적인 감정이 개입되니 조금은 휴식할 수 있는 기능을 했던 것 같다.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혜수는 "예전 싸이월드 시절에 나도 너무 재밌게 했었다. 시대가 바뀌고는 SNS를 안 했다. 전혀 몰랐고, 소통하다 보면 불필요한 잡음도 스스로 만들 수 있으니 싫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금자' SNS를 시작으로 하다 보니 재밌다. 친구들도 모두 하니깐 여기서 봤는데, 거기도 또 있으면 너무 재밌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혜수의 신작인 영화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2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