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마사지를 받는 장면을 내보낸 '뽕숭아 학당' 법정 제재를 받았다.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이하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위원장 허미숙)는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종합편성채널 방송들에 대한 심의 결과를 밝혔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은 법정제재 조치를 받았다. 최근 방송에 안마사 자격이 없는 일반인이 출연해 안마 관련 시술행위를 하는 등 의료법을 위반한 내용 때문이다.
지난 8월 5일 방송된 ‘뽕숭아학당'에서 연예인들의 건강관리로 유명한 특정인이 출연해 가수 임영웅, 장민호, 영탁 등 출연자들에게 마사지해 주는 내용을 방송했다. '20년 차 보디 마스터 톱스타 건강을 책임지는 신의 손'이라는 자막도 함께 노출했다. 특히 해당인이 임영웅의 신체 상태를 확인하고 안마 시술하는 장면도 방송으로 내보냈다
이와 관련 위원회는 “공적 매체인 방송은 위법행위를 조장하거나 방조해서는 안 된다"며 "특히 해당 출연자로 인한 기존 제재사례가 다수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반복 출연시켰기에 법정제재가 불가피하다”고 결정 사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