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함연지가 자신을 지칭하는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로 알려져 있는 함연지는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자신을 '라면집 딸'로 칭했다. 이에 김영철이 "3분 카레집 딸은 어떻냐"고 묻자 "3분 카레집 딸도, 케첩집 딸도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가족들이 방송 모니터링을 해주냐"는 물음에는 "다 본다. 내가 출연하는 방송을 다 모니터링 해준다. 오늘 라디오도 들으실 거라고 하셨다. 아빠는 확실히 듣고 계실 거다"라고 말해 훈훈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또한 함연지는 밝고 쾌활한 성격에 대해 "엄마가 통통 튀는 성격이다. 엄마의 성격을 닮은 것 같다"며 "아빠는 애교가 굉장히 많으신데, 아빠의 애교를 닮았다"고 설명했다.
함연지는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통해 남편을 공개한 바. 결혼 4년차임에도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모습을 자랑한다. 함연지는 결혼 전 남편과 6~7년간 장거리를 연애를 했다고.
그는 "연애를 굉장히 오래했다. 6~7년 정도 했는데 저는 미국에서 유학 중이었고 남편은 홍콩에서 유학 중이었다. 시차가 12시간으로 완전히 반대편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남편을 되게 좋아하고 남편도 저를 되게 좋아한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 역으로 데뷔했다. 함연지가 요즘 꽂힌 뮤지컬은 '웨이트리스'라고. 그는 "아직 한국에는 안 들어왔는데 한국에 들어오면 꼭 해보고 싶다. 주인공이나 조연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함연지는 코로나19 맞춤 자가격리용 뮤지컬인 웹뮤지컬 '킬러파티'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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