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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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영원 기자]7주년을 기념해 슈돌 가족들이 모였다.

8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355회에는 '슈돌' 7주년을 기념해 코로나 19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던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마을'이 공개됐다.

준비에 앞서 윌리엄과 벤틀리는 "모래놀이를 하고 싶다. 누룽지를 먹고 싶다"고 했고, 연우와 하영은 "그네가 있는 놀이터와 하영이를 닮은 토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오는 "젤리를 먹고 싶다. 비밀친구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러한 아이들의 소원을 현실화한 '어린이 마을'이 공개됐다. 초대장을 받은 윌벤져스와 도플갱어네, 하오와 '라라 자매' 라원-라임 자매가 연이어 도착했다. 아빠들은 "자기소개부터 하자"며 아이들을 서로 소개시키려 했다.

7살은 연우, 5살은 라원이와 윌리엄, 4살은 벤틀리와 하오였다. 막내 3살 하영이와 2살 라임이는 힙을 합쳐 그네 타기에 도전했다. 이어 아이들의 댄스 파티가 공개됐다. 벤틀리는 '흥틀리'답게 제일 먼저 '강남스타일' 댄스로 흥을 돋웠다.

아이들을 위한 비밀 친구도 준비됐다. 나무에서 목소리가 들리자 대부분의 아이들은 신기해했지만, 하영이는 "나무가 말을 한다"며 무서워했다. 그러나 "어른들한테는 내 목소리가 안 들린다"는 나무의 말에 금세 적응하고 비밀을 지켜주겠다며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이들은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가장 어린 라임이는 자리를 세팅하고 다른 아이들의 수저를 챙기는 등 '똑순이'다운 면모를 보였다. 연우는 하영이를, 라원이는 라임이의 밥을 챙기며 동생을 잘 돌봐주었다.

7살이 된 '시승브라더스' 시안이와 승재도 깜짝 방문했다. 연우는 처음 보는 동갑내기 친구들을 보고 낯설어했고, 친해지기 어려워했다. 그러나 곧 함께 토끼를 돌보며 친해졌다.

이때 길 잃은 외국인 친구 엘로이즈가 등장했다. 연우와 승재는 유창한 영어로 엘로이즈와 대화를 나눴고, 먹을거리와 놀 거리를 챙겨주기도 했다. 엘로이즈가 남기고 간 거짓말 탐지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론이 나타나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도 했다. 아이들이 갈아입을 단체복은 물론, 샌드위치 재료도 배달해주었다. 이에 아이들은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먹었다. 샘 해밍턴이 준비한 베지마이트로 충격을 맛보기도 했다.

이후 고지용과 라라자매 엄마, 설아-수아와 재시-재아, 이동국까지 출연했다. 도경완은 7주년 밤의 행사 MC로 변신했다. 이동국네 5남매는 영탁의 '찐이야'에 맞춰 준비한 율동으로 특별 공연을 펼쳤다.

이동국은 "힘든 마음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 이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며 후배 '슈돌 아빠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연우와 하오는 방탄소년단 노래로 춤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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