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플러스 '밥먹다' 방송캡쳐
SBS플러스 '밥먹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임미숙이 김학래를 좋아하지 않았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임미숙과 김학래의 연애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임미숙은 남편 김학래와 첫만남으로 "내가 84년도에 K본부 개그맨 2기로 동상을 받앗따. 그때 남편이 대선배였다. 이경애씨가 대상을 받았는데 남편이 담당하고 저는 최양락씨가 담당이었다. 근데 커피 심부름을 저한테 시키더라. 저한테 관심이 있는거 같았다"라고 말했다.

김학래는 "나한테 시집올래? 했더니 딱부러지게 싫다고 안하고 몸이 약해서 오빠가 고생할거야 이러더라. 그리고 신앙이 있는 사람이랑 결혼한다고 하길래. 베드로라고 하면서 다녔다"라며 임미숙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임미숙은 "난 그때 자기를 좋아하지 않았어. 저는 마음이 전혀 없었다. 선배로서는 친했는데 어디만 갔다가 오면 비싼 속옷을 사다주는데 기쁘지가 않았다. 딱 잘라 거절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둘러서 거절했는데 거기에 제가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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