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도현과 김하늘은 행복할 수 있을까.

오늘(10일)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이 16부작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남편의 타임슬립물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안방극장을 찾았던 '18 어게인'은 많은 시청자들의 과거를 회상하게 하며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이도현이라는 새로운 배우의 발견과 김하늘의 로코퀸 저력, 윤상현의 뜨거운 한방도 감탄을 더했다.

지난 9일 방송에서는 새로운 기회를 맞은 고우영(이도현 분)을 위해 밀어내는 정다정(김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대영이 고우영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정다정은 다시 마음을 열었다. 달달한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연애를 갓 시작한 커플처럼 설레는 모습이었다. 대영과 시우(려운 분)은 한국대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이를 들은 시우는 기쁜 마음으로 결승전에 올 수 있냐고 아빠에게 전화를 했고, 이를 본 대영은 차마 웃을 수 없었다.

예지훈(위하준 분)은 형과 조카 서연(윤별하 분)가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조카를 구해준 사람이 대영이라는 사실을 다정에게 얘기해줬다. 지훈은 "그 사람이라면 난 안될 것 같다"고 다정을 포기했다. 다정은 환하게 미소지으며 예지훈과 친구로 남기로 했다.

이후 다정은 시우로부터 고우영이 함께 한국대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다정은 홍대영이 고우영으로 이루지 못했던 농구선수의 꿈을 이루기 바라며 "넌 네 인생 살아. 너 좋은 사람이고 충분히 그럴 자격 있어. 나 만나서 후회하는 거 한번이면 돼. 겪어봐서 알잖아 두 번은 아냐"라고 이별을 고했다.

고우영은 체육관으로 뛰어가 농구공을 골대로 던지며 "돌아가고 싶어"를 외쳤다. 하지만 몸은 그대로였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회를 앞둔 '18 어게인'에서 고우영은 다시 홍대영의 몸으로 돌아가 정다정과 딸 시아(노정의 분), 아들 시우와 행복할 수 있을까.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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