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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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영원 기자]혜린이 EXID 멤버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12일 오후 MBN에서 방송된 '미쓰백'에는 스페셜 멤버로 EXID 혜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린은 EXID는 해체는 하지 않았지만, 계약 만료로 개인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혼자 뭐 하는 걸 못 한다. 특히 무대에서 그런데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이다"며 "그동안은 멤버들이 채워줬는데, 이제는 멤버들이 다 사라지니까 혼자 하는 부담감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어 혜린의 일상이 공개됐다. 혜린은 아침부터 코 세척과 세안을 하며 가감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혜린은 "웬만하면 요리를 해먹자는 철칙이 있다"며 식재료로 가득한 냉장고를 보여줬다.

혜린은 "그날 하루의 처음인 식사니까 부담 없고 건강한 요리를 챙겨먹는 편이다"고 말했다. 건강식으로 아침을 챙긴 혜린은 이어 설거지와 분리수거, 영양제 먹기와 독서, 마사지까지 하며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뭔가 바쁘게 움직이지 않으면 불안하다. 배우지 않고 축 처지면 예전처럼 한없이 처질 것 같아서 일부러 바쁘게 움직이려 노력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주말농장에서 채소재배를 하거나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도 했다고.

혜린은 "계약이 종료된 후에 사람이 나태해졌다. 일찍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려고 집 근처 레스토랑에서 일했다"고 했다. 이어 혜린은 EXID 멤버들을 집에 초대했다. 그가 준비한 메뉴는 샤브샤브와 오삼불고기였다.

솔지와 LE까지 도착하자 멤버들은 신나게 '먹파티'를 벌였다. 오랜만에 만난 멤버들은 각자 개인 활동하는 소감을 말했다. 하니는 "웃을 일이 많지 않다. 박장대소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LE도 함께할 사람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혜린은 "요즘 멘탈이 나갈 일이 많다"고 공감했다.

이어 혜린은 "이번에 들어가는 프로그램이 무대에 서는 프로그램이라 고민이다. 나도 음악 욕심이 하고 무대에 서고 싶은데 떨린다. 차근차근 하는 데에 대한 메리트는 있는데 긴장된다"고 말했다. 이에 솔지는 "아무도 모르면 소주 한잔 해도 되지 않냐"고 농담했다.

하니는 "잘할 필요 없다. 그냥 즐겁게 해라. 즐겨라"고 했고, 솔지는 "망치면 뭐 어떠냐"고 했다. LE도 "전에 우리가 망친 무대가 한두 개냐. 지금 생각해보면 웃기다"며 긴장을 가라앉혔다.

이후 혜린은 "언니들 덕에 멘탈 컨트롤이 된 것 같다. 그동안은 음악적으로 걱정됐는데, '미쓰백'을 통해 보컬로 인정받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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