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신미애 소방위가 홍제동 사건을 회고했다.
11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소방관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21년 차 구급대원 신미애 소방위가 출연했다. 그는 근무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일로 홍제동 사건을 꼽았다. 당시 홍제동 사건이 근무하던 소방서의 관할지역이었다고도 밝혔다.
이어 신미애 소방위는 "새벽에 호출이 와서 가면서도 기분이 이상했다. 그런데 사무실에 도착했는데 분위기가 쎄했다"며 해당 사건으로 선배들을 잃었다고 말했다. 근무 3년 차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신미애 소방위는 "저희 직원 여섯 분이 들어갔는데 결국 매몰이 됐고, 그분들이 다 돌아가셨다. '과자 사주세요, 커피 사주세요' 하며 찾아 뵀던 분들인데 돌아가셨던 거다. 아직도 어딘가에 계실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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