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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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가을방학 정바비가 성범죄 의혹에 대해 모두 부인했다.

11일 가을방학 정바비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직접 입장을 게재했다. 그는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 및 친지분들께도 애도의 말씀을 올린다"고 적었다.

이어 "저는 어제저녁 늦게 처음으로 경찰 소환을 받고 출석하여 조사를 받았고, 고발 내용이 하나부터 열까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차분하게 밝히고 왔다. 자칫 고인에 대한 누가 될 수도 있어 지금은 조심스럽지만, 조만간 오해와 거짓이 모두 걷히고, 사건의 진실과 저의 억울함이 명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바비는 "그때까지는 판단을 잠시만 유보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또한 언론이 최소한의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은 점에 대하여 응당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27세 가수 지망생 A씨가 '사람에게 고통받았다'는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A씨는 지인에게 "술에 약을 탔다", "나한테 더 못할 짓 한 걸 뒤늦게 알았다. 아무것도 못하겠고 정신이 이상해지는 것 같다"는 내용을 보낸 것이 확인됐다고.

A씨의 지인들은 가해자로 A씨의 전 남자친구인 B씨를 지목했다. 지인들은 A씨가 B씨의 불법 촬영과 성폭력 등으로 힘들어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내용이 전해지면서 B씨의 정체에 대해서도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 과정에서 네티즌들은 최초 보도의 자료화면 등을 통해 가을방학 정바비를 가해자로 지목했다. 논란이 커지자 정바비가 속한 가을방학의 오는 14, 15일 예정됐던 공연을 돌연 취소하기도 했다.

가을방학 정바비가 자신을 둘러싼 모든 논란에 대해 부인한 가운데 어떤 조사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음은 정바비 공식입장 전문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 및 친지분들께도 애도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어제저녁 늦게 처음으로 경찰 소환을 받고 출석하여 조사를 받았고, 고발 내용이 하나부터 열까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차분하게 밝히고 왔습니다. 자칫 고인에 대한 누가 될 수도 있어 지금은 조심스럽지만, 조만간 오해와 거짓이 모두 걷히고, 사건의 진실과 저의 억울함이 명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까지는 판단을 잠시만 유보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언론이 최소한의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은 점에 대하여 응당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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