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멤버들이 휴게소 간식을 걸고 절대음감 게임을 했다.
15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 '1박2일 시즌4'에서는 휴게소 간식을 노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세윤은 메인 작가에게 "진영 누나는 쪼잔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감자 하나만 사달라"고 부탁했다. 메인 작가는 "글이 피디 오면 뺏긴다"고 난감해했지만, 김선호는 "PD님 오기 전에 먹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멤버들은 "방 PD 없을 때 사주면 안 되냐. 우리가 이렇게 있기에 너무 심심하지 않냐. 우리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절대음감이라도 해서 먹겠다"고 했고, 이에 멤버들은 '소고기 송고버섯 전골'로 게임을 해보겠다고 했다.
작가진은 전원 성공을 조건으로 알감자를 사주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실패할 때마다 "이제 남은 사람만 먹을 수 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김종민은 당연히 실패했고, 다른 멤버들도 연달아 실패했다.
이후 여러 번의 실패에도 멤버들은 "이번엔 문어 핫바, 고구마 스틱 걸고 하자"고 제안했다. 김선호는 "내가 봤을 때는 이제 그리방 PD 온다"고 자포자기했다. 멤버들은 '그리방 온다'로 알감자를 걸고 마지막 게임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간만의 성공에 기뻐했다. 그러나 곧바로 방 PD가 왔다. 반갑게 인사하는 방글이 PD의 등장에 라비는 "눈치 없다"고 했고, 멤버들은 "짜증 난다. 올 줄 알았지"라고 항의했다.
"뭐 타고 왔냐"는 질문에 방 PD는 "뛰어왔다"고 했다. 문세윤은 "자전거도 안 왔는데 뛰어왔다는 거냐. 그리네이터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자전거 팀 올 때까지만 하겠다"고 말했고, 김선호는 "대신 종민이 형이 스태프들이랑 우리한테 꽈배기를 쏠 거다"고 했다.
문세윤은 "종민이 형만 성공하면 먹는 걸로 해달라"고 했다. 이에 김종민은 '초미니 꽈배기'로 절대음감 게임을 진행했다. 그는 나머지 글자를 안 들리게 속삭이는 꼼수를 썼고, 라비는 "종민이 형이 발음, 발성이 안 좋아서 그런 거다"고 옹호했다. 결국 멤버들은 꽈배기를 얻었다.
"김종민 씨 카드 달라"는 말에 김종민은 카드를 긁었다. 9만 원 어치 과자를 보고 멤버들은 잠시 어이없어 했다. 그러나 이내 과자를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글이 PD와 제작진들, 멤버간의 소소한 케미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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