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어머니 사진을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고영욱은 최근 유튜브 채널 '김기자의 디스이즈'를 통해 SNS 계정을 열었다가 논란이 된 것에 대해 밝혔다. 그는 "큰 실수를 했고 잘못한 거니까 그래도 더 나아지는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살고 싶다는 그런 마음에서 한 것"이라며 "말 그대로 조심스럽게 시작하면서 잘 성실히 살아 나가는 모습을 보이면 조금 낫지 않을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영욱은 복귀를 염두에 둔 행보였느냐는 질문에 대해 "내가 복귀를 하고 싶다고 해서 대중들이 받아주는 것도 아니고 그런 것에 대한 미련은 체념했다"며 "큰 뜻을 두고 복귀를 계획한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또한 고영욱은 자신의 어머니와 신정환의 사진을 올린 것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했다. 그는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내 이름을 검색해보니 '고영욱 엄마 사망' 이렇게 같이 뜨는 걸 봤다, 어머니도 지인들에게 확인 전화를 꽤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기사들을 보니 '엄마를 이용한 추잡한 행보'라느니 하더라, 전혀 그런 건 아니었는데 사람들에게 아니라는 걸 알리고 싶었다"며 "엄마가 표현을 다 안 하지만, 사건 있고 난 후부터 인터넷에 들어가지 않고 트라우마 생겼다, 엄마를 보면 항상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영욱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스타가 폐쇄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댓글을 차단한 게 아니었고 제가 팔로우한 사람만 댓글 지정으로 설정을 했었다"라며 "팔로우를 점차 하려고 했었는데 쪽지가 많이 와서 답장부터 하던 차에 막히게 됐고, 그 후 인스타에 들어갈 수가 없던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잠시나마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